관리자가 ? 없애삣다? 다시올린다 우와!!!
김점식 | 2006-07-07VIEW 2150
"경남FC가 도지사 구단인가" 인사 관련 축구인 반발 속보=축구인들이 심상찮다. 경남축구협회는 6일 오후 긴급이사회를 열고 도지사의 경남FC 인사조치와 관련' 참을 수 없는 모욕을 느낀다며 납득할 만한 해명조치가 없을때 전면전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참석한 이사들은 해임된 경남FC의 대표이사와 단장만이 지위에서 물러났다는 개인 문제가 아니라 가볍게 취급당하는 축구인 전체의 자존심의 문제라고 밝혔다. 이날 도지사가 뭐가 그리 급해서 2년1개월이나 남은 임원들을 책임경영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지않은채 특별한 사유없이 불명예스럽게 내팽개쳤는지에 대해 밝힐 것을 요구했다. 이사들은 “박창식 대표와 전형두 단장의 경우' 도민프로축구단을 만들기 위해 10년간을 헌신한 사람인데 출범이후 7개월도 되지않아 쫓겨나는 모습에 분노를 느낀다”며 “도정 2기 출범이후 축구인 먼저 손볼만큼 그리 한가한 도정인가”라고 분노했다. 이사들은 “경남FC가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도내 축구인들이 나서 선수' 지도자' 시도협의회' 또는 어린선수들의 학부모 동의속에 십시일반으로 모아 만들어 낸 구단”이라며 “단지 도지사의 임기가 다시 시작된다는 이유만으로 개인구단처럼 사표를 강요하고 수리한 행위를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엄연히 주식회사인데도 경남FC와 무관한 도청 간부가 나와 기자브리핑으로 정리하는 것은 참을 수 없는 모욕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이사회에서는 이번 조치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 도지사의 해명을 듣지않고서는 물러날 수 없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사회는 성명에서 김태호지사를 향해 △박 대표와 전 단장의 해임이유를 밝히고 △차기 경영진의 공모방침과는 달리 이미 특정인의 이름이 언론에 거명되고 있는 것에 대해 해명을 하고 △경남축구인과 경남도민 모두의 재산인 경남FC를 앞으로도 경남도의 낙하산 인사 대상기관으로 취급할 것인가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축구인들은 납득할 수 있는 답변이 없을 경우' 이번 사태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전강준기자 jkj@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