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경남FC 경기당 관중동원 1만명 만들기

김정현 | 2006-07-03VIEW 2239

예전부터 이쪽 지방은 스포츠에 광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 롯데자이언츠를 필두로 창원LG 농구단이 그 예이다. 그런 면에서 경남FC도 구름 관중을 동원할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실상은 경기당 동원되는 관중수가 2000명 내외이다. 이유는 스타플레이어가 없고 K리그가 매력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넉놓고 있을 수는 없는 일... 이제 경남FC도 경기당 관중동원 1만명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이다. 우선 1만명이 되기위해서 갖추어야 될 것이 뭐가 있는지 생각해 보자. 첫째' 스타플레이어가 있어야 한다. 쉽지않으리라는 생각이 팍팍 든다. 스타플레이어는 곳 돈이기 때문일게다. 경남FC에 박주영' 이천수' 이동국' 아니면 오래 됐지만 최용수 같은 스타 중 한두명만 있다면 관중동원에는 큰 보탬이 될텐데 말이다. 둘째' 가족단위의 관중을 동원하라. 남자 어른들만 오면 1만명 모으는게 좀 어렵지 않겠는가. 요즘처럼 가족단위의 나들이가 늘고 있는 이 때' 가족들과 함께 찾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 나도 가족과 함께 경기장을 찾는다. 경기전에 근처에서 온가족이 식사를 하고 경기장으로 간다. 넓게 펼쳐진 녹색 그라운드를 보며 환호성을 지를 때 일주일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니니 이보다 좋은 여가활용이 어디 있겠는가? 그런데 4명의 가족들이 입장하려면 비용부담이 많은 편이다. 때문에 가족 패키지 입장권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방법도 생각했으면 한다. 셋째' 축제의 분위기를 조성하라. 경기장에서는 경기만 보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볼거리가 있었으면 한다. 예를 들어 경기장 주변에서 축구관련 이벤트를 하는 것이다. 선수 싸인회를 하거나' 티셔츠 판매를 한다거나' 조그마한 무대라도 만들어서 노래자랑이라도 하면 좋겠다. 그리고 경기장 밖에서도 경기장 안의 축구경기를 볼 수 있도록 대형스크린을 통해 중계방송을 해 줬으면 좋겠다. 관심을 끌고 사람을 모아야만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는 관중을 모을 수 있으리라 본다. 야외 호프를 운영하는 것은 어떨까? 넷째' 축구선수에 대한 팜플렛을 나눠 줬으면 한다. 메니아가 아니면 그라운드에서 뛰는 선수가 누구인지에 대해 잘 모른다. 특히 신생팀의 선수에 대해서는 더욱 모른다. 하지만 관심이란게 선수들의 면면에 대해서 잘 알고 있을 때 배가다된다고 봤을 때 입장하는 관중에게 팜플렛을 나눠주면 더욱 관심있게 경기를 관전할 수 있을 것 같다. 이것들 말고도 붐업을 시킬 수 있는 여러 방안이 있을 것으로 본다. 경남FC에도 마케팅을 담당하는 분들이 있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아직 인원과 예산이 부족한 것처럼 보이니 많은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 도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더욱 발전하는 경남FC가 되었으면 좋겠다. 아' 경남FC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사람은 박항서 감독님이 아닐까 생각한다. 감독님' 화이팅. 우린 경기장 찾을 때 박감독님의 움직임도 많이 본답니다. 골 들어 갔을 때 멋진 세레머니 부탁해요.
  • 비밀글 여부 체크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