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기를 보고...
김정미 | 2006-05-18VIEW 1978
저는 정말 경남 FC 팬이자...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중의 한명입니다. 하지만 어제 서울FC와의 경기를 보고 넘넘 실망했습니다. 경기시작하자마자.. 경남FC 서포터즈들 넘 심하시더라구요.. 저희 구단의 얼굴이지 않습니까.. 어느정도는 상대편 심리전때문에... 감정을 상하게 하는 일은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상대골키퍼 김병지에 대한 인신공격은 너무 했습니다. 옆에서 듣고있는 팬으로써도 너무 민망할 정도이니까요.. 당사자로서는 얼마나 맘이 아프겠습니까.. 솔직히 경기초반에 그런 서포터즈들의 행동을 보고 경남FC 팬으로서도... 서울FC가 이겼음 하는 그런바램' 글고..앞으로 경남FC축구 경기를 보러 오기가 싫어 지더라구요... 팀을위해 봉사하고..희생하는 그런 맘이나 행동들 정말 높이 살만 하지만 그런식의 공격은 아니라고 봅니다.. 뿐만아니라.. 애들이랑 여러 어르신 두루두루 경기를 관람하러 오는 그런 자리에서.. 욕을 하는건 무슨 행동입니까.. 진짜..서포터즈의 자질이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그런것들이 언론에 알려지기라도 하면..정말 이건 경남 FC의 망신입니다.. 경남FC 구단과 선수들을 위해서라면..앞으로 그런 행동은 정말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렇게 소리내어 경남FC를 응원하는 사람들보다... 맘으로 더 이기길..잘싸우길 바라는 팬들이 더 많은데... 그런사람들의 마음을 풀어줄수있는 그런 서포터즈가 되어야지.. 이런 불만들이 쌓이고 쌓이면... 구단을 위해 희생하는 서포터즈들 때문에.. 경남FC의 모든팬들이 외면할수있다는거... 정말 서포터즈 분들.... 생각하시고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경기가 진것보다는... 그런것들이 어제의 경기를 엉망으로 만들었던거 같습니다.. 앞으로 그런 말들이나 행동은 최소한 경남FC 홈경기장에서만이라도 없어졌음하는.... 생각이자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