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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근 | 2006-05-12VIEW 1942
드리블로 치고 나가는 공격전개방법은 원래 느립니다. 패륜전 경기전 '골'이라는 영화를 해줬는데 보셨는지요. 감독이 뮤네즈에게 골대로 뛰어가라고 그러면서 공을 뻥뻥찹니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너보다 공이 더 빠르다. 패스하라. 였습니다. 가장 빠른 공격의 전개방법은 수비뒷공간을 열어주는 패스에 의한 공격입니다. 공을 몰면서 자신이 가진 스피드 전부를 낼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개인의 차이 는 있습니다만 세상에 자신의 스피드를 그대로 가져가면서 볼을 컨트롤하는 사람 은 제가 알기론 마라도나가 유일합니다. 그리고 루시아노가 느리다는 말에는 절대 동의할 수 없습니다. 1:1 찬스를 만드는 그 기민하고 민첩한 움직임이 어떻게 느려서 되겠습니까? 또한 루시아노가 시즌 초반에 최전방 고립상태로 있었던 이유는 2선이 루시아노의 템포를 따라가지 못했 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초고속 공격전개를 하는 팀은 아니지만 절대 느린팀은 아닙니다. 역습할 때 보시 면 아시겠지만 루시아노가 공을 잡으면 신병호' 하리' 정경호 등 선수들의 움직임 을 자세히 보세요. 특히 하리... 정말 빠릅니다. 딴 거 하나도 없이 스피드로만 업 사이드트랩뚫어버립니다. 신병호선수' 반박자 죽이고 스타트끊어서 들어가면 수비하는 입장에서는 정말정말 미쳐버릴겁니다. 업사이드 트랩을 쓸 수없게 만들 거든요. 요즘 정경호 선수는 어떻구요? 터치라인에서 여유있게 툭툭 치다가 발한 번 휘젓고 툭~ 건드려놓으니깐 이민성 그냥 관광시켜버리더군요. 이런데 느리다고 할 수 있냐구요... 이게 느리다면 K 리그말고 잉글랜드리그를 추천해드립니다. 정말 빠르고 쉬워어어어어어언 하실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