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 없군요...
류상목 | 2006-04-12VIEW 1960
혹시나 하고 와봤는데... 비록 성남팬이지만 저도 경남출신인데다가 본집이 진주라서... 경남FC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어서 자주 오고 응원도 보내는데... 역시 실망을 시키네요...경남FC구단.... 이번 김성재선수의 태클문제와 모따 부상에 대해 어느 경남팬의 사과글을 보고 제입장으로는 그냥 넘어가고 받아들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경남홈피 메인창에 경남FC의 입장표명을 보고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우리 성남팬들이 언제 김성재선수의 명확한 반칙이냐'아니냐에 애기를 했습니까? 경남FC구단에서는 명확한 반칙이고 어쩔수 없이 그렇게 됐다는 둥 대충 넘어갈 려구 하는 입장으로 보이는데...ㅡㅡ;; 우리 성남팬들이 분노하는 것은 모따부상입니다!! 구단말씀대로 정당히 공을 먼저 걸었습니다. 그럼 공을 먼저 건들고 사람을 다치게 하면 그건 정당한겁니까? 패널티라인에서 그랬으면 이해합니다...그것도 하프라인에서 백태클을 걸었고 동업자의식이 있으면 나름대로 제2의 동작으로 적어도 큰부상은 피했을겁니다... 김성재선수의 그런 플레이에 대해 질책을 하는거 아닙니까...경남FC는 비디오 판독하실때 먼저 공건들었는지 안건들었는지 그것만 보셨나보죠? 그담의 장면은 안보시구요? 그 담 장면을 보고 굳이 김성재선수가 무리해가며 위험한 태클을 할필요가 있었나 하며 생각을 해보진않았습니까? 먼나라에 와서 아내와 식구들 먹여살릴려구 일을 하다가 어이없게 그런 태클을 받고 선수생활을 맞이 한다고 생각해보십시오. 또 만약 박지성선수가 하프라인에서 상대방선수에게 그런 태클을 받고 선수생활위기 부상을 받았다고 생각해보십시오. 그것도 경고한장먹고 그 구단에서 정당한 반칙이다고 말했다고 생각해보십시오...참으로 그런말이 나오겠습니다...경남FC구단... 같은 K리그 안에서 팀성적을 떠나 페어플레이하면서 적어도 부상을 서로 안당하게끔 무리한 플레이는 안하는 동업자의식을 갖고 일하는 것이 선수의 기본아닙니까? 경남FC에서 그런 어이없는 표명을 아예 안했는게 차라리 더 낫겠네요. 성남과 수원은 예전에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서로 사과하는 취지로 끝났던 일이 있었습니다...근데 경남은 이제 신생팀인데...앞으로도 이런일이 많을텐데...뭐랄까...아직 멀었단 생각이 드네요... 계속 묵묵무답이였다가 그런말 들으니까...더 열받네...ㅡㅡ;;; 앞으로 경남FC가 발전할수 있도록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