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선수들이 상대편에 인사하는 행동에 대한 저의 의견입니다
홍광욱 | 2006-04-07VIEW 2118
우리는 대한민국에서 연고지 축구팀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별로 의미도 없는 다른 고장을 연고로 한팀의 서포터즈가 될수밖에 없었습니다. 전쟁터에 나갈 나라자체가 없었기때문에 다른 고장의 연고팀의 12번째 전사로로 k리그라는 전쟁을 치렀습니다. 그러나' 이제 누구 보다도 더 자랑스러운 우리의 팀이 생겼습니다. 나의 고장을 연고로 할뿐더러' 내가 그 팀의 주식을 보유한 진짜 내돈으로 만든 나의 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의 팀에는 전쟁터의 선봉에서 적들과 싸우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어찌보면 그냥 돈주고 사온 용병일수 있습니다. 아님 그들중 어떤이는 진짜 내가 여기서 내 뼈를 묻을 나의 팀으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용병으로 표현한 어떤이는 대한민국은 자본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돈이 중요하여 내년에는 내가 이렇게 사랑을 주지만 날 배신하고 적이되어 나에게 총부리를 겨눌수도 있습니다. 어떤이는 어떤한 사정에 의해서 우리의 팀에 왔지만 자기 마음의 팀은 다른곳에 있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회만 된다면 그 팀으로 돌아갈려고 할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믿습니다. 지금 현재의 우리 선수들은 진정한 우리 선수라고 믿기에 이렇게 섭섭해 하는것입니다 왜냐면 그들이 우리에게 배신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들을 분명 배신하지 않을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전팀에 있던 선수와 경기중 태클로 인한 충돌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 선수둘은 잘 알고 지내는 사이기에 그냥 웃으며 돌아설수 있을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팀의 선수들과 써포터는 야유를 하고 화를 낼 것입니다. 우리의 금쪽같은 내 선수가 다친것이 아닌가하고 걱정이 되기때문입니다. 둘은 예전의 동지일지 모르지만 분명 현재로는 적입니다. 도의적으로 예전의 스승과 지지자에게 예의를 표시하기 위하여 경기후 찾아가서 인사하는것이 왜 나쁜것인가? 무엇이 잘못되었다고 그러는가? 개인적으로 만나 예전의 스승을 만나든지 지지자를 만나 술을 마시던지 그건 상관없겠지만경기장에서는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경기장은 그들이 서로가 적이되어 싸우는 곳이기때문입니다. 그들만이 싸우는것이 아니고 후방의 지지자와 우리구단의 주주들이 다 같이 승리를 기원하면서 최선을 다해 싸울것이라고 믿고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어떤분은 축구가 전쟁이냐? 그냥 스포츠일뿐인다. 라고 말씀하실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선수들은 프로입니다. 아마추어가 아닙니다. 바로셀로나에서 레알로 이적한 피구가 경기후 바로셀로나에 인사를 하러 간다면 어떻게 될까요? 저는 아마 생명이 위태롭지 않을까하고 생각합니다. 레알에 맞아죽고 바로셀로나에서 맞아죽고 ... 그냥 친선으로 즐기는것이면 왜 지역연고제를 하고 우리팀' 너희팀 그럽니까 그냥 즐기고 이번 전술은 어떻고 우리선수의 개인기는 어떻고 그런거만 즐기지... 프로는 프로다워야 한다고 봅니다. 언제 이적을 할지는 모르지만 우리팀에 있을때는 다만 경기장에서만이라도 진짜 우리의 경남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자랑스럽게 시민구단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주인 우리 구단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월이 지나면서 우리팀에 뼈를 묻을 우리의 프렌차이즈선수가 나타날것입니다. 그러다' 구단이 어려워지면 그 선수를 방출해야할 어려움이 올수도 있습니다. 그때 그 선수가 다른 모구단의 선수들이 예전에 했듣이 연봉계약서를 백지를 제출하면서 맘대로 연봉줘도 되니까 이팀에 남겠다고 할수도 있고' 그럼에도 경영난으로 선수를 방출해야만할 수도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선수를 방출 하지 않을수도 있을 줄 모릅니다. 왜냐면 우리의 팀이기에 우리가 십시일반 출자를 더하던지' 모금을 하던지 시민운동을 하여서라도 우리팀에 뼈를 뭇고자하는 선수를 보호할수 있을줄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의 팀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저의 꿈은 우리에게도 그런 선수가 나타나고 그 선수가 세월이 흘러 은퇴후 타구단의 감독이 되더라도 경남의 홈에 오면 적이지만 그 전설이된 선수를 위해 기립박수를 치며 인사하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당연히 그 전설의 선수도 관중을 향해 인사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는 그곳에서 최선을 다해야하기 때문이고' 다만 우리는 그우리의 전설에게 경의를 표하는 것입니다. 경기장에서 적에게 인사하는것은 정신적인 문제입니다. 경기에서 자채골을 넣은 선수는 안아주고 용서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적에게 인사하는 것은 너무 맘이 아픕니다. 승리를 위해서 뒤에서 열심히 썹팅하지만' 경기에 지더라도 우리의 선수들은 자랑스럽습니다 그러나' 정신적인 자존심의 문제입니다. 어떤선수의 홈피에는 나의 마음의 구단은 **팀이다 어쩔수 없이 경남으로 올수밖에 없었다라는 식의 표현이 있다고 합니다.(제눈으로는 확인한바 없음' 말로 들었음) 그 말을 들었을때는 그럴수도 있겠다고 이해되었습니다. 그러나' 경기장에서 적에게 인사하러 달려가는 것을 보고는 내가 저 사람을 위해 써포팅을 했나는 회의감이 생겼습니다. 과연 그 마음속의 팀과 경기를 할때 정말 가슴속 깊은곳까지 최선을 다했을까? 우리 선수들과 과연 마음은 터놓고 플레이를 할수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하튼 이제부터라도 경기장에서 자기의 이전팀에 달려가서 인사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갈려고하면 유니폼이라도 벗고 가던지... 정말 화납니다. 난 돈주고 일년에 몇경기 유니폼입고 뛰어주는 축구쟁이를 사온것이 아니라고 믿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팀을 위해 몸과 맘으로 달려줄 선수를 위해 무언가를 하고 싶습니다. 그래야' 서로가 최선을 다해 팀을 위해 노력해야 하나가 될것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옛 스승에 대한 예의도 중요하지만' 경기장에서의 예절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홈구장에 유럽이나 남미 정도되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런건 안 봐도 되고 볼수도 없을텐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