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fnnews.com/ampNews/201910091151315252위 기사는 도지사가 행안위 의원 시절 조국 법무부장관을 비판한 것입니다.
제왕적 대통령제를 비판할때 가장 문제점이 되는 것이 인사권입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제는 국회의 동의를 받지 않고 장관을 임명할 수 있는 인사청문회 형식입니다. 참고로 미국은 국회 동의를 얻어야 하는 인준청문회입니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장관을 임명강행하자 나라가 반으로 쪼게졌는데 당시 박완수 지사가 이를 비판했습니다.
그런데 선거법 위반으로 논란이 많은 진정원 단장을 자기 측근이라고 임명했습니다. 이는 일관성이 없는 전형적인 정치인의 인사권입니다.
문재인은 잘못되었고 자기가 한건 맞다고 하는 저런 멘탈을 갖고 있는 사람이 도지사로서 축구구단을 운영하니까 사단이 난거죠. 조국 법무부장관 때 나라가 반으로 쪼게진 것처럼요. 당시 실시간 검색어가 최순실보다 조국이 더 많이 검색되었습니다.
도의원 중 소신이 있으신 분들은 감사를 통해 이 점을 비판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