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없는 성과금에 대하여
송민혁 | 2025-06-16VIEW 11
세계일보 강승우 기자님의 기사를 보고 글을 작성합니다. 성과금 지급이라는 기사 내용에 제 눈을 의심하며 저에 지식적 소양이 부족하여 그 사이에 성과라는 표현이 달라졌는지 검색도 해보았지만 달라진 것은 없더군요 그 이후는 그저 절망적입니다. 우리 구단 작년 12위하였습니다. 다르게 표현해보죠 뒤에서 2등입니다 여기에 어떤 성과라는게 있는지요? 뭐 기사내용에 이익금이 발생되어 직원 사기 진작 차원이라구요 재정자립도를 50%로 낮추겠다는 구단이 강도 높은 혁신을 하기로 한 구단이요 사기요? 우리 팬들 사기는 생각 안 합니까? 세금을 그렇게 돈 먹는 하마처럼 드시면서 양심이란게 있으신가요? 이번 사태를 보며 단장님의 단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직원분들도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네요. 물론 직원분들 고생하시고 월급도 생각보다 많이 받지 않는 것 압니다. 어렵겠지요. 근데 고강도 혁신 사태를 받게된 원인은 아시잖아요 입으로 언급되기도 더러운 일들과 보조금 지급 문제 등으로 구단의 명예가 얼룩졌는데 이런 안일한 모습은 좀 기분이 나쁘네요. 그래도 고생해주시는 직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응원하겠습니다. 하지만 단장님은 뭐... 정계의 꿈을 품고 도전하시고 우리 깔끔하게 이별합시다 붙잡지도 않겠습니다. 그러니 부담 갖지 않으시고 떠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