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혼경남은 무슨 투혼경남입니까
이상호 | 2020-12-02VIEW 2794
체념경남
무기력경남
패배주의 경남이 더 어울립니다
아니 어떻게 이렇게 단 한줄의 입장표명도 없을수 있습니까
이 거지같은 상황이 모두 합리적이 생각하시는 겁니까
지난시즌 강등이 되느냐 마느냐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맞붙은 인천전,
명백한 프리킥 핸드볼이 선언되지 않았고
부산과의 플옵에서는 이재명선수가 넘어진다고 땅 짚은 손에 공이와서 맞았는데 핸들 불어뿌고
지난주는 승격이 코앞인데 기어코 피케이를 선언하고 골 들어가자 휘슬 불어뿌고.........
그냥 리그 보이콧 선언하고 팀해체 하세요
무슨 경남이 호구도 아니고
'경남'이라는 브랜드 마케팅을 하기위해 축구단을 응원하는건데
'이해할수 없는 일을 당해도 아무말도 못하는 도시'
이런 이미지만 각인되지 무슨 좋은 이미지가 생성됩니까.
중요한 경기의 결정적 순간마다 심판에 의해 승격과 강등이 연속으로 결정됬는데
도대체 이따위 축구팀은 왜 운영하는겁니까
수원선수가 작정하고 몸을 던졌는데 한마디 말씀도 못하세요???
kfa에 가시면 축구규칙이라고 있습니다.
var 심판이 개입할수 있는 부분이 4가지가 있는데
이 경우 'clear and obvious error'
kfa가 번역하길 '명확하고 명백한 실수'
즉 '명확하고 명백한 심판의 오판' 입니다.
그러니까 다시말해 해당 판정을 눈앞에서 지켜보고 호각을 불지 않은 심판의 판정이
var 심판이 보기엔 '명확하고 명백한 심판의 실수' 였다는 겁니다.
심판 판정의 근거가 무엇입니까
공격수의 다이빙 의도가 명백히 보였는데
그 상황을 명확하고 명백한 심판의 오판이라고 할수 있습니까?
명확하기 보다는 '호각을 불수도 불지도 않을 수 있는, 정확히 파울이다 아니다 말하기 곤란하여 1차로 내린 심판의 판단을 존중해야할'
에 더 가까워보이는데 이런 주장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k리그에서 그동안 명백한 심판의 오판이라 판단하여 var이 개입한 사례들을 알려주십시요
이런식으로 묻지 못하세요?
이번 일을 계기로 var 심판의 주관이 경기에 개입되는 정도를 다시한번 돌아보고 논의하는 계기가 된다면
단지 경남의 호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리그의 공정한 운영차원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입장도 함께하여
공식적으로 공문을 통해 한마디 못하십니까
축구 못해서 지는거..그건 그럴수있습니다.
근데 이런식으로 무슨 약올리는것도 아니고
막바지에 와서 자빠뜨리는데 누가 축구보고 싶겠습니까
참 진짜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