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 2019-07-11VIEW 4454
안녕하세요
창원에 살고 있는 축구를 좋아하는 경남FC 팬 입니다.
최근 부침을 겪고 있는 경남FC 힘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드립니다.
비록 시즌 초에 목표로 했던 아챔,리그 수위권 달성이라는 두마리 토키는 현재로서 실패하엿지만,
목표란 것은 상황에 맞게 언제라도 수정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최대치를 달성하였을때 성취의 만족도가 100%가 아니라 50% 밖에 되지 않더라도
우리는 남은 기간 그 50%밖에 주지 않는 수정된 목표를 향해 힘을 모으고 달려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힘이 빠지겠지만 그것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태도이고 프로의 자세이며, 미래를 위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해만 축구하고 말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경남의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현시점에서 잔류로 목표를 선회하여
선수, 구단, 팬이 하나되어 힘을 모은다면
충분히 잔류에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막 절반의 시즌을 치뤘을 뿐입니다.
개인적으로 제주,인천,포항,수원보다 경남 스쿼드가 훨씬 좋습니다.
지금 안팎으로 여러가지 좋지않은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고
협회의 부정적 태도, 타팀 팬들의 악의적 조롱 속에서도 4회의 무승부로 버텨낸 것이
현재 경남선수분들과 감독님의 정신력의 표출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어제 울산경기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승점 1점 획득할 것을 강탈 당했지만,
우리 선수들 시즌 끝날때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꼭 1부리그 잔류하여 주시길 응원드립니다.
아울러서 최근 진주에서의 인천 전과 어제의 대 울산전 심판 판정에 유감의 표시를 하는 바입니다.
먼저 진주 전 PK 선언 후 취소와 관련하여,
도대체 이 VAR 라는 것은 언제 어떻게 쓰는 것인지.
미처 못본 파울을 돌려보고 PK 선언하는 것은 봤어도
주심 두 눈으로 똑바로 보고 PK 선언 후에 취소하는 것은 처음보내요.
심판이 코 앞에서 룩이 넘어지는 것을 보았고 '등 뒤에서의 차징' 이라고 판단하고 PK 선언을 해놓고
인천 선수들이 강력항의한다고 그것을 곧바로 헐리우드로 바꾸는 이런 상황에 쓰라고 VAR 가 있습니까.
심판이 못 본 상황도 아니고 눈 앞에서 다 봐놓고
무슨 화면을 다시본단 말인지....
더군다나 화면 역시 당시 상황의 심판 시각에서 추가된 것 없는
하나 새로울 것 없는 시야였는데
그런 식으로 줏대 없는 판단이 심판의 권위를 깎아 먹는 것임을 아시기 바랍니다.
또한 어제의 골키퍼 차징 역시도 엄연한 심판의 오심이라고 생각합니다.
A goalkeeper is considered to be in control of the ball with the hand(s) when:
the ball is between the hands or between the hand and any surface (e.g. ground, own body) or by touching it with any part of the hands or arms, except if the ball rebounds from the goalkeeper or the goalkeeper has made a save
holding the ball in the outstretched open hand
bouncing it on the ground or throwing it in the air
A goalkeeper cannot be challenged by an opponent when in control of the ball with the ha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