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안 1
창원축구센터 홈경기 때 자주 관람하는 팬입니다. 구단 메가스토어에 가면 MD 상품이 너무 부족한 것 같은데 추가 계획이 없으신가요? 올해 구입한 품목은 유니폼, 사인볼, 응원 머플러 샀었는데 더이상 살만한 품목이 없어 아쉬웠습니다.(시계는 구매 욕구가 생기지 않음)
지역의 NC 다이노스 팬샵만 가게 되어도 정말 생각하지도 못했던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어 구매 충동이 생기더라구요. 상품의 수지가 맞지 않아 다양하게 출시 못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최소한의 상품은 구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머그컵, 텀블러, 선수 기념티등 이런것들은 충분히 가능할 듯 한데......
MD 상품 출시 계획이 어떠한지 알려주세요.
* 제안2
K리그 클래식, 챌린지 다른 구장에 가보면 구장 밖이라든지 운동장 주변에 기둥에 걸려 있는 깃발(?)을 걸어 놓아 경기장 분위기가 납니다. 그런데 경남의 경우 예전 STX 스폰서 시절에는 그런 것들이 나름 되어 있으나, 요즘은 경기하는 날에도 밖에서만 보면 전혀 분위기가 나지 않습니다. 처음 모든 스포츠에 빠지는 분들은 경기장 분위기에 반하고 찾아 오시는 분이 많습니다.(창원축구센터는 전용구장으로 구장을 이쁘게 꾸미면 충분히 구장빨 받을 수 있음) 
몇백만원만 하면 경기장 주변을 빼곡히 걸 수 있을듯 한데, 1년 몇십억씩 투자하는 프로구단에서 그런 돈이 없을까요? 아낄 때 아끼더라도 적은 돈으로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은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 제안3
시즌권의 경우 이미 다른 구단들은 이미 7월달부터 할인율을 적용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홈페이지에는 시즌권(성인기준)이 W석 11만원, E/N/S석 8만원 입니다. 금일(8/17) 기준 경남FC 홈경기는 6경기가 남아 있으며, 거제 공설운동장 홈 이전 경기를 제외하면 5 경기입니다.
W석 기준으로 하면 5경기 5만원(주주할인, Red 할인 경우 4만원 이하)으로 해결되는데 누가 이 시점에서 11만원 시즌권을 구매할지요? 지금의 형태는 시즌권을 시즌초에만 사고 그 이후에는 팔려는 노력이 없는것으로 보입니다. 계속 관람오시던 분들은 시즌권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이로 인한 MD 상품 할인(30%)이 있으니 부가로 판매수익 늘어나고 1석 2조 아닌가요?
현재 구단에서 관중 동원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이 없는 상태에서 큰 공수 필요없이 할인 프로모션은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내년 K리그 클래식을 진출을 노리고 많은 관중을 유치해야 하는 입장에서 너무 안일하게 일하시는 것 같아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