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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김도엽 보다는 김인한이 익숙한데

김민석 | 2017-07-26VIEW 6394

외국인 선수, 국내 간판선수, 잘 키워 놓은 유망주들 타구단 이적 하는게 이제는 익숙해지고 돈 없는 가난한 도민구단의 팔자려니 하고 신세 한탄도 해보지만 김도엽 선수마저 떠나니 멍... 하네요. 저는 김도엽이라는 이름이 왜 이렇게 입에 안 달라붙는지 모르겠습니다. 김도엽, 김도엽... 김인한, 김인한...
김도엽 선수 진짜 고마웠습니다. 내년에 클래식에서 그리고 창원에서 봅시다.

ps. 김도엽 선수마저 떠났으니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최영준 선수가 잘할때마다 기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좀 불안해질 것 같습니다. 클래식에 승격했는데 막상 선수단의 이름을 봤을때 경남FC인데 경남 원클럽 선수가 한명도 없으면 아주 슬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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