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 2015-12-02VIEW 6276
김해사는 경남 팬입니다.
한해동안 경남모든경기를 직접은 아니지만 티브로 보면서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는 팬입니다.
요즘 경남fc뉴스가 자주 나오더군요. 그것도 좋지않은 소식이 말이지요.
저는 축구는 스포츠 중에서도 그단체 그집단을 대표할수있는 자존심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도 반별축구대회를 하거나 촌에서도 면별로 축구대회를 하면 대단하지 않습니까?
하물며 지금 경남축구를 대표하는 경남fc는 축구를 사랑하는 경남의 팬으로서 참 안타깝군요.
2부리그에 내려와서도 꼴찌에 가까운 9위라니
3부리그에 만약 승강제가 되었다면 그기에 내려갈 걱정을 했어야 했겠군요
지금은 그것이 없어서 더 내려갈곳이 없지만 말이지요.
축구는 그지역의 자존심인데 참 안타깝습니다. 전북같은 경우는 전국에서도 지방이지만 축구때문에 얼마나
지역민들이 우월감을 가지겠습니까?
예산 70억이었으면 2부팀중에서도 작은 금액이 아니었는데 성적이 참 안타깝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올해 박성화감독님이 수비는 거의 완성시켜놓았는데 내년에 공격만 좀더 용병을 추가해서라든지
해서 완성시키면 내년에 좋은 성적이 기대되었는데 내년이 걱정입니다.
빠른 시일내에 축구에 전문가를 영입해서 다시 팀을 추스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때 클래식에서 1위하던 경남의 자존심을 다시 되살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저뿐만이 아니라 축구를 사랑하는 묵묵히 지켜보고있는 안타까운
경남의 팬들이 많으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