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솔 | 2014-12-08VIEW 5099
2011년부터 경남FC의 경기를 보러 다니며 여러 일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경남극장이라는 단어를 만들어낼 정도로 감동 깊은 순간도 많았으나 대표이사님이 부임하고부터
예전 경남의 그 명성은 더 이상 들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우리 경남FC를 믿고 뒤에서 묵묵히 응원하였습니다.
2부 리그 강등이라는 결과가 나왔지만 아직 우리는 경남을 꿋꿋하게 믿고 있습니다.
절대 해체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경남도민의 구단입니다.
챌린지에 가서 충분히 재정비를 한 후 예전의 명성을 다시 찾을 수 있게 해주십시오.
강등되었다고 해체가 된다면 도대체 승강제를 도입한 이유는 뭐가 되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