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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만의 발전 계획을 세워라

이재한 | 2014-08-14VIEW 4835

현 경남은 이차만감독의 사퇴로 기술고문을 땜빵식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

이러한 결정이 쇠락하는 현 경남의 팀 사정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행정정적인 추진이 미숙한 경남을 그냥 바라보고 있는 팬들은 답답할 뿐이다.

경남은 챌린지로 가는것은 기정 사실일 듯으로 보인다.

가슴이 답답하고 어이가 없다. 남은 경기일정상 상주가 그나마 약체로 보이나 경남에게는 버거운 상대.

지난해에는 팀 재정이 어려워 그렇다고 치자, 현재에는 경남만의 팀을 고려하지 않고

대표이사가 자신의 친분을 내세워 감독을 마음대로 세운다.

그렇게 잘 보좌하던 송광환코치는 어디로 가고 경남을 잘 모르는 코치들을 영입하여 월급주고 있다.

경남은 중기적인 발전계획을 세워야 한다.적어도 6-8개월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다.

경남을 가장 잘 아는 감독이 중장기적 관점에서 분석하여 경남만의 발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팀을 리빌딩하여 새로운 팀으로 변모하여 강하고 지는 게임을 하지 않는 팀으로 발전하고

체계적인 팀 훈련및 계획이 있어야 한다.

또한 훌륭한 선수를 발굴하고 키워 선수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기회를 만들어 줘야한다.

k리그에는 외인 감독은 안된다. 선수 개개인의 특성및 개성을 알지 못한다.

토종들만 구성된 포항은 선수개개인들의 면모도 좋지만 감독은 그들의 능력을 깨워주고

경기에서 쉽게 지지 않는 경기를 펼치도록 돕는다.

경남의 특성을 가장 잘아는 감독을 선임하라.

경남은 이제 승리보다 내년을 보고 새로운 계획을 세워야 한다.

우리의 발전된 팀을 만들 적임자는 과연 누구인가?

친분 및인맥을 내서운 축구 행정은 이제 그만.

이러한 팀 변모는 땜방식 감독으로 절대 안된다.

유능한 감독을 최대한 활용할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지금도 늦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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