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사랑하고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과 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경남FC는 지난해 기업구단과의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았습니다.
또한 전년에 비해 경기당 평균 관중이 156% 증가하는 결과를 이뤘습니다.
이는 모두 경남FC를 가족처럼 사랑해 주시는 팬과 도민 여러분의 응원 덕분이었습니다.

경남FC는 올해 12개팀이 경쟁하는 K리그 클래식에서 당당하게 경쟁할 것입니다.

재정적 어려움도 있고 선수층이 얇다는 단점도 있지만 모두가 합심해 이를 극복해 내겠습니다.
나아가 팬과 도민 여러분이 항상 자랑스러워하는 지역을 대표하는 구단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경남FC는 2014년 다시 한번 힘차게 도약하겠습니다.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승리를 위해 당당하게 싸울 수 있도록 힘찬 응원과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팬과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뜨거운 성원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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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은 홍준표 구단주님의 인사말입니다.

제발 인사말처럼 구단운영을 하셔서 축구팬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세요
홍준표 구단주님 오기 전까지 잘해왔습니다.

구단주님 취임이후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구단 인사에 대해서도 말이 많이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제발 새로운 체제로 정비하여 강등은 되지 않도록 해주시길 간절히 염원해봅니다.

강등되면 수년간 아니 수십년간 아니면 도민구단인 경남fc가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홍준표 구단주님이 운영을 잘못하여 그렇게 되었다는 수식어가 영원히 따라다닐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