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같아서는 다음 시즌은 메인 스폰서 기업이 창원 홈경기 개최를 조건으로 내걸어서 구단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구나 했는데 구단은 이번 수상을 명분 삼아 앞으로 더욱더 유랑 구단 홈경기를 확대 시키겠군요. 도민속으로 가려다가 강등속으로 갈뻔 했고 이번 시즌 참 말 많았던게 사실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다음 시즌도 홈경기 개최를 요따구로 하실거면 다음 시즌부터는 홈경기 일정을 일찍 확정 하고 도시별 입장권 판매로 K리그 30년 역사에서 찾아 볼수 없었던 신개념 마케팅을 보여주시면 어떨까요? "친구야 나는 창원 시즌권 샀다~ 넌 진주 시즌권 샀냐? 살아있네~" 이정도는 해줘야 진정한 도민구단 경남FC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