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가 강원 원정을 갔었습니까??? 아니죠? 오늘 경기는 우리의 홈 이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 였습니다. 헌데 왜 3백을 냈을까요??? 경기를 풀어줄 선수를 넣지 않은 것에 대한 의문이 들고 왜 잘뛰고 있던 캡틴을 뺐나요...? 아! 그리고 피지컬 코치이던 블라도는 어디로 갔으며??? 수석 코치를 맡던 송광환 코치님은 어디로 가셨는지요??? 이거 뭐 변화가 있으면 팬들에게 알려줘야 하는 거 아닙니까??? 그저 나몰라 행정으로 맘대로 바꿔버리면 되는 겁니까? 2군 코치겸 스카우터로 온 박양하 코치는 왜 자꾸 1선에서 그럽니까??? 그렇다고 짜임새 있는 전술이 있는 것도 아니거니와 선수들 보고 알아서 뛰어라 하는 것 같네요... 지난번에도 말씀 드렸지만... CRM??? 전혀 효과가 없네요? 지금 오는 2천 여명의 팬이 작년에 우리 경기장을 찾아주던 그 고정팬들과 별반 차이가 없는데요? 그거 모르십니까? 경기력이 최고의 마케팅이라는 것을... 안타깝습니다. 예전에는 창원 축구센터를 찾으면 기분도 좋고~ 스트레스도 풀리고 했었는데... 이제는 경기장을 찾을 때마다 스트레스를 ++로 얻어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