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연합회장 이진식입니다. 오늘 제가 이렇게 글을 남기는 이유는 여기 구단 게시판에 안종복 대표이사를 옹호하고 믿고 기다리자는 글을 쓰시는 분들께 한 말씀 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현재 우리 연합회에서는 성명서를 통해 페트코비치 감독 경질 및 조광래 감독의 복귀를 원한다고 요구한 상태입니다. 이 글을 보시고 여러분께서는 안사장님을 믿으며 구단을 믿는다는 글을 올리시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충분히 여러분들의 글 이해합니다. 그러나 우리 서포터즈들에게 조용히하고 응원만 하라는 글은 이해할수 없습니다. 전에도 글로써 말씀드렸지만 우리는 충분히 우리의 요구 사항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진정 안대표이사를 지지하고 구단의 미래를 생각하신다면 안대표이사를 지지한다는 글만 올려주십시요. 여러분께서 우리 서포터즈들에게 응원만 하라고 글을 올리시는 것은 우리와 여러분의 편가르기 뿐만 아니라 감정 싸움이 되고＇＇ 우리 서포터즈의 전투심만 올리는 계기만 될 뿐입니다. 응원만 하라는 여러분들의 글에 반감이 생기며 안대표이사 또는 구단 직원의 조작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게되며 여러분의 진정성까지 의심하게 됩니다. 진정 여러분께서 경남을 믿고 안대표이사를 믿고 따른다면 이제 우리 서포터즈를 향한 글은 자제해 주시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연합회의 성명서를 지지하는 모든 분들께도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여기서 이 분들과 감정싸움 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의 요구 사항은 구단을 향한 것이지 이 분들이 아닙니다. 그리고 깨끗하게 요구하고 정확한 요구를 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인신공격이라던지 비방 글이 아닌 정당한 사항으로 요구를 해야 우리의 진심이 전해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