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게시판이 활기가 넘쳐 너무 보기 좋습니다. 대표이사님은 워낙 훌륭한 분이 되어서 이런 일이 처음이시지만＇ 여기 팬들은 지금 분위기를 보면서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생각하고 있습니다. 에효＇ 수준이 거기서 거기네요. 예전에 게시판 실제 게시자를 찾아낸 사례도 많이 있어요. 대한민국이 좁더라구요. 당신이 시킨 적이 없죠. 맞습니다. 그러나＇ 당신의 의견이 이러함을 알겠습니다. 그리고＇ 누군가는 조광래감독을 비방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것도 이미 예상했습니다. 비방을 위해서 부임하자마자 당신이 한 일이 흠집 찾아내기셨다면서요? ㅋㅋㅋ 당신의 수준이 이 정도면 다음에는 시간 좀 끌어 보시겠죠? 그다음은 경기장에서 칼을 든 폭력배들이 나올 차례인가요? ㅋㅋㅋ 다 겪어봐서 알아요.. 칼든 폭력배들도 그들을 막지 못했어요. 책도 쓰시고 하셨다는데 좀 세련되게 대응하세요. 제가 충언을 드리겠습니다. 잘 이해하고 들어주세요. 제가 읽기로는 이 성명서가 한 두경기 이긴다고 슬며시 의견을 접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시간 보내면서 한두경기 이기면 상황이 바뀔것같아요? 아님 그 한두경기가 진흙탕싸움이 될까요? 이건 노름이네요. 그런데＇ 잃을게 너무 많은데요? 지금 현재 상황이 당신이 팬들과 거래나 설득이 가능한 상황일까요? 만약 무시하고 시간 벌기를 한다고 하면 현재의 감독교체의 총구가 당신을 향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잘 생각해보세요. 당신에게 생길 이익이 무엇인지＇ 손실이 무엇일지. 당신의 고집이 구단의 미래에 생길 이익이 무엇인지＇ 손실이 무엇일지. 당신이 일전에 던졌다는 4경기 결과를 보자고 했던 말의 이행 결과를 지켜보겠습니다. 제가 예상하지 못한 관대한 당신의 깊이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