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최진한 감독 경질때는 전쟁중이 아니였나?

김만옥 | 2013-09-05VIEW 4321

전쟁중에는 장수를 바꾸지 않는다? 최진한 감독경질은 전쟁중이 아니였나? 명분이 염치를 잃었군요. 그리 궁색한 변명을 하다니... 히딩크를 사례도 공감합니다만. 페트로비치는 감독나이로는 많습니다. 화려했던 과거는 과거입니다. 여러분들도 근 몇달 경남fc경기를 보았잖습니까? 솔직히 tv중계할까 염려 될정도의 경기력와 경기결과 보아 왔습니다. 원정경기도 가끔 같이 응원가던 열성팬이던 아내와딸은 이제 재미없다는 이유로 홈경기도 안온지 한달이 되어갈 정도고. 경기장에서 낯익은 몇분들도 분노감을 나타내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제는 새로 판을짜야 합니다. 우선 강등을 막아야하고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어차피 페감독의 능력이 경기력으로 나왔고 진퇴문제가 거론 된바 물러나야 합니다. 게시판의 여론이 조광래감독으로 쏠리는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오해소지의 글들이 있지만 조광래감독을 세우기 위한 의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선수들을 잘 발굴했고' 팬들에게 좋은모습을 보여주었고. 떠날때 아쉬움이 컸던 팬들은 그를 다시 보고싶어 하기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전장에서 장수는 중요합니다. 명망있는 장수에겐 부하들이 목숨을 겁니다. 낙하산장수가 여러전투에서 연패하여 많은 부하를 잃었는데도 그 장수를 따르라고 하는것은 순리가 아닙니다. 팬들은 응원만하라? 정말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12번째 선수라고들 하는것은 입발림은 아닐꺼라 생각하니까요. 도민구단이라는 한계에 정치논리가 개입되어 있다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경남Fc 가 스스로 운영되어지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어느분 이야기 처럼 찬반을떠나 경남fc를 아끼는 마음에서 나오는 글들이라 생각합니다. 의견을 제시하되 상처는 주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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