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 잔디 관련 대해서
백승영 | 2013-04-15VIEW 4886
네이버 축구란에 보산치치가 홈 잔디가 열약해요 라는 기사를 보고 느낀게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 잔디 상태가 안좋아 보였어요 뭔가 잔디가 3월 중순 같은 느낌이 들었거든요 많이 건조 하기도 하고 공찰때 먼지가 날리고 연맹 잔디규정에 찬성 하는것은 아니지만 경기시작 2시간전에 물 뿌리는건 좀...다 마르는것 둘째 치 고 경기력에 영향이 미치니 경남FC'창원시청 두 축구팀이 사용하고 있지만 2010~ 2012년 까지 잔디 대해서 불평은 커녕 잔디 상태 좋다고 기사 까지 뜰 정도 였는데 2012년 골대 부근에 좀 파인 부분이 있었지만 그래도 양호했고 축구경기 하지 않을때 잘 관리 하는지 모르겠으나 창원축구센터 관계자분들이나 경남FC 직원분들 최상의 경기를 경남이 보여주기 위해선 잔디가 좋아야 되는데 어떡해 안될까요? 여름 때 잔디가 푸 르게 되어도 당장 경남이 1승 밖에 못했으니 포항전때만 해도 잔디문제도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 고 아무튼 명품 잔디로 돌아 왔으면 합니다 그리고 지난 대전 원정경기에서 부발로 경남에서 데뷔골 넣을때 이런 인터뷰도 했더군요 (부발로가 활약했던 유럽은 진흙 성분과 수분이 많고 서양 잔디 역시 뿌리가 수직으로 내리 뻗어 경기장이 미끄럽다. 이는 선수가 자연스러운 미끄러지도록 해 관절 및 근육에 가해지는 압력을 완충하는 효과가 있다.반면 한국 경기장은 모래와 흙이 섞여 건조하다. 서양 잔디와 섞여 있는 국산 잔디는 뿌리가 수평으로 이어져 축구화 스터드에 걸리는 특성이 있다. 그래서 부발로는 한국에 건너온 직후 낯선 환경으로 우측 정강이 근육이 통증이 오는 상황까지 감수해야 했다.) 한국잔디와 유럽 잔디의 토양 차이도 있고 유럽잔디로 간다면 관리도 더욱더 힘써야 되고 잔디에 대해서 고민 해야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