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을 쓴다는 자체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경남fc가 있어 즐겁고 행복합니다. 하지만 안타까운 일들이 계속 반복적으로 일어나서 뭐라 표현을 할 수 없을 지경입니다... 경남fc 존재의 이유가 뭔지 궁금하기 조차 합니다!! 매년 아무런 대책없이 반복해서 일어나는 작태!!! 매년 올해는 어떻게 되는 거지 하면서 가슴졸이고 실망하며한숨 짓고 다시 마음을 추스려보려고 애써는 팬들!!!!! 이것이 경남fc의 현실 아닐까요!!! 잘해보려고 모두가 노력해왔게죠.. 근데 매년 똑같고..중요한 것은 답이 보이지 않는다는 거죠.. 팬으로서 저는 거창하게 우승 바라는 것도 아니고요.. 말도 안되는 황당한 일 일어나지 않고...그냥 안정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만 있어도 만족합니다!! 현재로선 획기적인 대책없이는 불가능해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도민구단으로서의 긍지는 물론 가집니다. 하지만 획기적인 대책 없이는 즐거운 존재가 아니라 짐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즐겁고 행복한 경남fc이어야지 경남fc의 존재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저의 생각은 획기적인 대책을 내놓고 실천을 하던지...냉혹하게 들릴 지 모르지만 그럴 능력안되면 가슴 아프지만..문닫든지..아님 인수할 기업 있으면 넘기든지 했으면 합니다. 이도 저도 아닌 것은 모두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