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록선수가 경남에 있고 싶어 할까요
구자평 | 2012-12-20VIEW 4300
우선 일단 올해트레이드를 보면 까놓고 이야기해서 윤빛가람 김주영 잘 판거 아닌가요 김주영은 FC서울에서 경남에 있을때보다 활약여부가 덜 하고 윤빛가람은 진짜 경남프런트에서 신의한수라고 생각합니다 20억에다 조재철까지 데리고 와가지고 다른 팬들은 경남이 작두탔다고 합니다 물론 최진한 감독님 상의없이 윤일록 트레이드는 절차에 약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올해처럼 절묘하게 경남의 이익에 맞게 트레이드 한 공로는 인정해줘야 된다고 생각 더 이상 고향 인물값 이름값만으로는 경남FC를 운영할수 없습니다 팬들이 경남FC 운영비를 내놓을것도 아니고 이제부터 경남 FC는 팬들 운영비로 운영한다고 하면 단돈 만원도 아까워할껄요 트레이드 시킨다고 하더라도 올해처럼 경남의 이익에 맞는다면 전 찬성입니다 속칭 팬들이야 마음에 안들면 한번 욕이나 하고 말면 그만이지만 프런트와 코칭스텝 선수들은 자기 밥줄이 걸린 문제입니다 까놓고 윤일록 선수가 명문팀 수도권팀에 있을려고 아니 전 축구선수가 그렇거에요 돈많이 주고 수도권팀이고 명문팀에 경남의 이익에 맞고 자기가 가고 싶으면 보내주는게 순리입니다 고향같은 소리는 돈에 의해서 좌우되는 프로에 걸맞지 않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