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선수 600경기 출장과 아쉬웠던 FC서울전
구자평 | 2012-10-09VIEW 4135
일단 김병지 선수 600경기 출장경기 진출을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상암에서 열린 서울과의 경기는 솔직히 심판이 지배했던 경기였습니다 일단 몰리나의 프리킥 슛으로 박희도가 넣었는데 그전에 경남의 반칙으로 프리킥이 선언되었는데 정말로 그 상황은 반칙을 불만한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위에서 지켜봤는데 반칙도 하지 않았는데 반칙휘슬을 불었다는것은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 상황을 똑똑히 봤는데 그것은 절대로 반칙이 아니었습니다 그게 반칙었다면 진리는 두가지입니다 내가 미쳐거나 심판이 미쳐거나 최진한 감독님도 화를 내시면서 심판에게 항의를 했고요 분명 그것은 오심이었는데 공교롭게도 이 상황때문에 골이 들어가니 참 욕이 나오더군요 심판이 몸싸움과 반칙을 구별못하면 어떻게 합니까 그리고 하프타임때 왠 아저씨들이 와서 축구잔디를 집어넣고 있던데 일단 화가 나는데 축구 그라운드에서는 축구화를 신는게 예의입니다 홈팀의 이벤트때문에 관중들이 들어오는것까지 뭐라고 할수는 없지만 아저씨들이 축구화를 신지도 않고 구두신은 아저씨 등산화 신은 아저씨 도대체 뭐하자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짜증나는것은 우리팀 쪽에만 아저씨들이 와서 우리 선수들이 훈련을 하는데 방해를 하면서 잔디를 열심히 집어넣고있더군요 하도 어이가 없더군요 좀 속된말로 FC서울 관계자에게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너희들은 그 멋진 그라운드를 가질 자격이 없는 팀이다고" FC서울은 명문클럽 리그1위지만 자기 홈경기장을 다루는 방식은 꼴지가 분명합니다 아무튼 심판이 지배했던 경기와 구두발로 짓&#48163은 상암경기장이 김병지 선수의 축하잔치에 찬물을 부어버렸네요 경남의 FA컵 우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