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실관중수의 불편한 진실
구자평 | 2012-08-07VIEW 4394
K리그 관중수의 허상 불편한 진실 말해볼까요 일단 실관중이라는 것은 돈을 내서 경기장에 들어온 순수 관중을 말하는데에는 아무 이견이 없죠 실관중을 집계할려면 그 조건이 경기장에 표를 확인하는 알바생이 티켓을 잘라서 그 자른 티켓의 총계를 내어서 총관중수를 내는게 가장 합리적입니다 그런데 제가 상암에 갔을때 어떤때는 티켓만 검사하지 티켓을 자르지도 않고 어떤 알바생은 티켓을 찢는데 이 티켓조작 가지고 뭘 하냐 물어보니 그냥 모르겠다고 합니다 티켓만 찢으라고 하니 그 이상은 모르겠다고 합니다 이래가지고서야 어떻게 실관중을 안다는 것입니까 그리고 FC서울이나 수원삼성이나 왠 그리 무료 행사가 많습니까 여성을 위한 무료입장 다문화를 위한 무료입장 카드사 무료입장(이것은 야구도 그렇지만)관연 돈 십원짜리 안내고 공짜로 축구를 보는 사람들이 관중이라고 할수 있냐요 할배 할배들이 엘레베이터 타면 표 있어야 싸게 보세요 더 싸게 사는 방법 가르쳐 줄까요 경기 시작할때쯤 되어서 할배 할배들에게 삼천원쯤 내밀면서 이것밖엔 없어야 봐주세요 하면 됩니다 부끄러운 현실이죠 그밖에 뭉치때기로 있는 공짜표 판매 그리고 각 학교에 마구 뿌려지는 티켓들 이게 과연 뭘 의미합니까 제가 본 현실이 그렇습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라도 해서 축구붐이 있어나는 것이 좋은지 K리그는 상당히 재미있고 돈내고 볼 가치는 충분합니다만은 이렇게 마구 공짜로 남발하는 티켓 정말 문제있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