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전. 와우. 이재명의 재발견이다. 빼빼 말라가지고 별 다른 개성없는 선수로만 보였는데... 이번 수원전을 보곤 완전 생각이 바꼈다. 원래 그랬는데 내가 못본건지는 몰라도... 이재명＇ 다음 시즌부턴 반드시 지켜야할 선수로 커 나가는 느낌이다. 마치 토트넘에서 날리고 있는 가레스 베일을 보는 듯한 ! 강렬했던 주력과 돌파력이었다. 다들＇ 김인한이나 강승조＇ 까이끼＇ 윤일록의 플레이를 추켜세우지만 개인적으로 수원전 mop은 이재명을 뽑겠다. 이번 포항전부턴 이재명선수의 플레이를 잘 살펴봐야 겠다. 이재명 선수의 재능이 폭발하는 것을 지켜보는 재미가 또하나 추가되었군. 이재명! 선수! 완전 멋쪄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