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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한 감독을 물러나게 만든다면 대안은 있나?

김혜능 | 2012-06-28VIEW 3960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ampampnewsid20120628113417322&ampampp 이 기사를 보니 최진한 감독의 그릇을 알수 있을 것 같다.이런 상황에서 감독이 저런 언행을 유지하기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닐텐데 아무리 선수단의 사기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해도 보통이 넘는 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시 한번 이사회에게 촉구한다.코칭스태프/직원들을 흔들지 마라.창단 7년이 지나도록 구단 재정 구조 하나 일신하지 못한 당신네들이 져야할 책임을 엉뚱한 방향으로 전가시키려고 들지 말란 말이다. 김두관 지사랑 끈이 있다는 김호를 기어코 경남FC의 감독으로 앉히려는 꼼수로 이번 일을 벌인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들긴 하는데 아니라고 믿고 싶다. 김호..입에 올리기에도 역겹고 손으로 쓰기에도 더러운 늙은이다.이 늙은이가 대전 시티즌의 감독으로 있을때 어떤 짓을 했었는지는 알만한 K리그팬은 다 안다.(성적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지 끈이 닿아있다는 이유로'즉 소위 말하는 인맥으로 경남FC의 감독직을 갖고 장난질을 하려고 든다면 아무리 김두관 지사를 지지했었던 나지만 그 지지를 접을수밖에 없을 것 같다.김두관 지사의 그릇이 그것밖에 안된다는 방증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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