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의 이사회가 돌아도 아주 단단히 돌았구나.
김혜능 | 2012-06-26VIEW 3866
뭐? 코칭 스태프에게 일괄 사표 제출 요구? 심지어 직원들까지? 그들이 무슨 잘못이 있어서 사표를 제출해야 하나? 얼굴 가죽이 모자라서 눈구녘을 찢어놓은 것이 아니니 눈이 있으면 한번 봐라. 경남FC의 선수 구성은 광주FC/대전 시티즌/강원FC와 함께 K리그 16개 구단을 통틀어 가장 취약한 수준에 들어간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칭 스태프/선수들/직원들의 필사적인 노력으로 그나마 강등권에서는 벗어나 있는 상태다. 이들이 할수 있는 전부를 이미 최선의 노력을 다해가며 해내고 있는데 이 이상 뭘 어쩌란 말이야? 구단 창단 7년이 지나도록 재정 구조 하나 개선하지 못하고 STX에게 매달려오다가 STX의 지원이 줄어든다고 하니 그 책임을 모조리 코칭 스태프/직원들에게 뒤집어씌우나? 경남FC 이사회에게 경고한다.경남FC는 네놈들의 장난질에 놀아나는 장난감이 아니다.네놈들의 소유는 더더욱 아니고.까불지 말고 그 같잖은 요구 당장 철회하고 네놈들부터 사퇴해라. 살다살다보니 별 웃기는 개XX들을 다 보겠네. 밑에 어떤 분의 말씀을 들어보니 노동 운동을 했던 민주 노동당 출신이 있는 모양인데 참으로 그 당 출신다운 행태구만.요 몇 개월 통진당에서 그 당 출신들이 맹활약(?)중이시고.그 당은 듣기만 들어도 밥맛이 딱 떨어지는 종자들인데 참으로 명불허전이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