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url.me/2n3zvc 이들을 더 화나게 한 것은 구단 측이 발표한 보도자료 내용이다. 경남은 “구단 재무 개선 대책에서 STX가 광고 후원계약 변경을 요청해 옴에 따라 먼저 사무국 구조 조정을 통해 운영 비용을 절감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구단 전 직원 감독 및 코칭스태프가 이사회 후 일괄 사직서를 제출키로 했다”라고 했다. 뉘앙스상 구단의 어려운 여건을 이해해 사표 제출을 수락했다는 뜻으로 읽힌다. 이에 한 직원은 “우리는 이사회 측 제의를 받아들인 바 없다”라고 불쾌함을 표시하기도 했다. ㅡㅡㅡㅡㅡㅡㅡ 대형 포털 사이트에 보란듯이 이런 기사가 떳는데 지금 경남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떠 있는 기사는 뭡니까? 팬들을 바보로 알고 있나... 장난하나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