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웅... 너는 경남의 선수로 인정 못한다 그렇게 전북이 좋으면 떠나라 필요없다
이재병 | 2012-06-25VIEW 4251
오늘 있었던 전북과의 경기는 비록 졌지만 좋은 경기를 했기에 박수를 쳐 주고싶다 1군 경기에 나서지 못하던 선수들을 포함한 선발 명단이었기에 대패를 하는게 아닌가하는 우려속에 경기장에서 가슴을 졸이며 응원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본 경기력은 상상 이상이었기에 패배를 했지만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헌데 경기 후 김지웅의 행동은 과연 경남의 선수인지 의문부호를 달게 한다. 선수들끼리 인사 후 김지웅과 강승조 선수는 전북서포터즈에게 인사를 하러 갔다 (강승조 선수는 가고 싶은 생각이 없었던듯 보였지만 김지웅이 가니 어쩔수 없이 가는듯한 분위기) 전북서포터즈에게 더 다가가려는 김지웅을 강승조 선수가 잡아당겨 멀리서 인사하는데 강승조 선수는 꾸벅 인사한 반면 그 잘난 김지웅은 전북 서포터즈에게 큰절을 하고 머리에 손을 올려 하트를 날렸다. 보통 이적을 하면 원소속팀이었던 서포터즈에게 인사를 하는 경우는 많다 하지만 김지웅처럼 원정응원간 경남팬들이 쳐다보고 있는 그자리에서 상대편 서포터즈에게 그런 패륜적인 행동을 하는 김지웅을 보며 분노가 치밀었다. 김지웅이 골을 넣어 환호한건 우리고 김지웅의 이름을 콜 해준 것도 우린데 전북에게 인사? 우린 뭐가 되는가? 경남선수라 믿었던 우린 바보다 그렇게 전북을 사랑하면 최강희 바지자락이라도 잡고 이적 안 할꺼라고 애걸복걸이라도 하지 왜 이적을 했나? 너에게 연봉을 주는 구단이 누군지도 모르는 패륜같은 김지웅은 필요없다 김지웅 너를 이제 경남의 선수로 인정 할 수 없다. 너에게 사과 받고 싶은 마음도 없다. 개념없는 너를 응원하면 개념없는 경남팬이 되기에 너를 버린다. 경기장에서 너의 모습이 보인다면 내 입에서는 절대 예쁜말이 안 나갈것이다. 너를 선수라 칭할 수도 없다. 선수라는 호칭을 쓰기에는 다른 선수들에게 미안하다. 제발 전북으로 꺼져라. 꼴도 보기 싫다. 골넣고 전북에게 미안해서 마음이 아프겠구나. 다른 선수들은 제발 김지웅 같은 패륜적인 행동을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