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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경기와 경남팬들의 조화~!!

손병국 | 2012-06-18VIEW 4217

경남FC아나운서 손병국의 일기~!! 3:2라는 재역전 승리의 감동을 느끼게 해준 모든이들에게 감사한다. 우선' 감독님이하 우리 선수들 정말 살인적인 스케줄 속에서도 너무나 멋진경기를 해주었다. 포기하지않고' 다시 재역전시키는 경남의 저력이 너무나 자랑스러웠다. 시즌초반의 어려웠던걸 빨리 잊어버리고' 이 좋은 분위기를 계속 쭈우~~욱 이어 갔으면... 그리고' 나의 작은 소망이 어제 마침내 이루어졌다. 몇사람이 아닌 창원축구센타에 온 경남팬 전체가 함께 경남을 외치는 걸 들어보고 싶었다 그런데 어제 경기는 정말' 경기장이 울리고 심장을 뛰게하는' 자랑스럽고 고마운 우리 경남 팬들이 하나가 되는 순간이었다. 어제의 동점골과 역전골은 경남을 응원하는 팬들의 힘이 였다고 생각한다. 지쳐가는 순간' 우리는 경남전사들에게 우리가 함께 하노라는 응원으로 경기의 리듬을 경남쪽으로' 경기의 스피드를 업 시키고' 전투력을 상승시켰다. 어제 함께한 관중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 열정적인 경남의 스포터즈와 함께 멋진 무대를 만들어 주었다. 또 하나... 경남FC구단 임직원들과 관계자분들.. 함께 박수치고' 함께 경남을 외치는 그 순수한 열정을 나는 보았다. 6월의 살인적인 스케줄을 위해 얼마전 클럽하우스에서 응원의 밤을 함께 하면서 구단 분위기조성에 힘쓰주신것에 대해서도 감사드린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묵묵히 역활을 해주신 덕분에 우리 경남이 더욱 더 분위기가 좋아진것같다 응원의 밤에서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우리 선수들이 함께 어울려 기차놀이를 하던 그때가 생각난다 더 크고 행복한 미래를 향해 멈추지 않는 폭주기관차가 되자고 했다. 우리 경남~! 열심히 달려오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더욱더 스피드를 높여서 달려가자. 경남을 응원하고' 함께하기위한 수많은 이들이 기다리는 역들과 간이역까지 멈추었다 함께 가더라도' 이 힘찬 전진 만큼은 멈추지 않았으면 좋겠다 장미전쟁~!!! 명예로운 최후의 승자는 경남이 되리라. 함께 가야할 길이 있으니 우리 행복하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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