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감독님은 공포의외인구단을 만들고 싶으신가 봅니다.
김세훈 | 2012-05-11VIEW 4087
리그가 시작하고 11라운드가 지난 시점에서 경기에 투입되는 선수는 최대 15명 선이고 매번 같은 전술에 매번 같은 패턴의 패배 같은 선수들에 같은 전술을 죽으라 연마하면' 경기력이 나아집니까? (1) 최감독님이 그려놓은 전술이 있는데' 선수들이 못따라 준다 (2) 최감독님이 그려놓은 전술을 이미 수행하고 있는데' 매번 진다. (3) 최감독님이 원하는 전술은 아직도 구상중이다. (4) 최감독님의 전술도 완성된 상태이고' 선수들이 거의 따라왔는데' 한끗차이로 자꾸 실패한다. 현재 상태가 위의 어디에 해당되더라도 경남FC에 변화와 충격이 가해져야 하는 것은 맞죠? 창단 이래로 이렇게 기대감과 희망감이 없는 시기도 처음입니다. 예전 못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조금씩 나아진다는 변화가 보였는데 지금은 준비하고 훈련한 전술의 반복과 반복되는 실패' 그리고 자신감이 조금씩 사라지는 선수들의 맥빠진 모습만 보이네요. 변화를 만들어 내던가' 아예 새로 시작하던가 조만간 결단을 내려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