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를 사랑하는 중년팬이다. 오늘 부산경기 직관하였다.(주위에 원정팬도 몇몇 보였슴) 어웨이 경기지만 선수들은 기죽지않고 잘 하려고 애를 썼다 선제 찬스도 있었으나 아쉬웠고' 1:0 으로 끌려가다 전반 인저리 타임에 얻은 PK 를 엉거주춤 어리벙 ...골기퍼에게 갖다 바칠 때 대세가 보였다. 간단히 말하고 싶다. 맨유나 첼시처럼 멋진거 기대 안한다. 1.측면으로 공이 가고 중앙에 공격수가 서넛 보이면 센터링을 해야 하는거 아닌가? 센터링 싯점을 놓치기를 수없dl 반복하고' 2.수비수는 슛하면 욕이라도 처먹나? 골 에어리어 에서 볼을 받은 수비수는 앞이 열려도 죽어라 패스하기 바쁘고... (부산팬마저 슛을 날려야 한다고 떠들지경) 3. 정녕 완벽한 패스로 골키퍼 마저 제끼고 골을 넣을 생각인가? 솔직히 과감한 시도가 보이질 않았다 . 기억으로 오프사이드 한번 없었던것 같다. 이거 문제 아닌가? 감독의 전술에 문제 있다. 4.후반 종료직전에 마음이 급해서 그러겠지만 그런 분위기 처럼 자주 센터링 하고 적극적인 공격이 아쉽다. 예상되는 센터링은 수비가 얼마나 든든하게 지키던가? 5. 근래 성적이 그래서 그런지 선수들의 입에서나오는 화이팅구호가 많이 줄었다. 서로박수도 처주고 소리도 질러가며 멋있는 공격을 해주기 바란다. 6.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트랙이 있는 종합경기장)은 축구전용구장이 아니어서 매우 생동감이 없었슴.(좌석은 창원축구장4배는 되 보였슴) 이에 반해 창원 전용축구장은 정말 좋은 축구장임을 느꼈슴. 15000 명만 와도 꽉찰텐데...... 기대한다 5월12일을... 져도 좋으니 자주 센터링좀하고 수비수도 슛도 좀 날리고..화이팅좀 하고... 거듭 말하고 싶다 져도 재밌는 경기를 부탁한다. 7. 경남FC 힘내라.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