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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구단이라서 공무원적인 사고 방식은 안됩니다

구자평 | 2012-04-15VIEW 3257

저는 축구전문가는 아니기때문에 경남FC의 내부사정 어려움은 잘 모릅니다 하지만요 마산구장에서 NC다이노스를 보기위해 온 마산시민들의 숫자가 얼마인지 아십니까 실패하는 가게와 성공하는 가게의 차이점을 들지 않더라도 장사가 안되면 왜 안될까 손님들에게 물어보고 하다못해 전단지라도 돌리던가 무슨 수를 내야 하는거 아닌가요 가만히 않아서 경남은 도민구단이니까 원래 약하니까 이렇게 세월만 잡아먹겠습니까 감독교체 선수영입 뭐 자세한 것은 제가 잘 모르지만 장사도 안될때는 무슨 수를 내어야 하고 진짜로 경영이나 장사가 안될때는 과감하게 리모델링이나 업종 변경도 하거나 구조조정 아웃소싱도 과감하게 해야 합니다 축구단이나 가게나 가만히 있지말고 무조건 움직이고 생각해야 한다는것이죠 지금 우리 경남FC는 가뭄에 콩 나듯 승리하고 팬입장에서 솔직히 강등당할 위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우리 경남FC가 다른구단에 비해서 아무런 이야기거리나 스타가 없습니다 솔직히 김병지 선수를 제외하고는 경남에 스타가 누가 있습니까 차라리 이천수선수를 영입하면 안됩니까 그 선수의 안팎의 여러가지 평가에도 불구하고 말기암환자에게 기적의 치료제를 썼서 회복이 되는 것처럼 이천수 선수를 영입하면 분명 언론의 이슈가 되고 잘하면 분명 경남FC의 성공이 될것입니다 실패하면 어떻게 하냐고 하는데 아니 그 정도의 리스크와 책임없이 경남FC가 명문이 될수 있겟습니까 어차피 이 상태로는 경남의 승리는 가뭄에 콩나듯입니다 스타를 만들어내어야 하고 끊임없이 이야기거리를 만들어야만 진정한 명문구단이 될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가만히 않아서 되겠지 하다가는 분명 경남에는 NC다이노스만 있지 경남FC는 미미한 존재 그 이상은 절대로 될수 없습니다 경남FC의 승리와 분발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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