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번 선수형 유니폼의 배송지연과 관련하여 팬여러분께 먼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배송지연과 관련하여 험멜담당자와 미팅을 가졌습니다. 먼저 배송지연의 이유부터 말씀드리면 작업지시를 내리는 험멜본사와 제작을 담당하는 중국현지 공장의 작업 완료 시기에 대한 부분에서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최종확인 결과 다음주 수요일(21일)에 메가스토어에 입고되어 팬여러분께 전달할 수 있는 시기가 부득이하게도 일주일정도 늦춰지게 되었습니다. 저희 경남FC와 험멜은 2012시즌 유니폼을 제작하면서 팬여러분들께 구단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유니폼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하지만 배송지연과 관련하여 팬여러분들께 불편을 끼친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일을 메가스토어와 험멜간의 더욱 적극적인 업무확인의 계기로 삼아 팬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경남FC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