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늘 경남을 응원하고 있는 팬으로써.. k리그 개막을 고대해왔고 개인적으로 대전전 울산선 직접가서 잘 보았습니다 우리선수들 열심히 잘뛰어준것에는 정말 큰 박수를 쳐줘도 모자라지만 저만 느끼는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경남은 다른팀에 비해 리그 경기 경력이 부족한 선수가 주축이 되어서 경기진행을 해서인지는 몰라도 노련하게 대처해줄만한 선수가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경남 자체가 젊은 축구를 하고 있는건 알고 있지만 선수가 많이 없는것도 아닌것 같은데.. 어린선수들을 키우려고만 하시는건가요? 어느팀이나 어느선수나 실력에 있어서는 엄청난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경험에 따른 노련함 그리고 컨디션등의 차이가 있겠죠 다만 젊고 패기넘치고 잘 뛰어주는 선수가 있으면 경험도 많고 유연하게 대처해줄만한 선수들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봅니다 올해에 여러 선수들의 플레이를 통해 가다듬어져가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특히 지난번처럼 울산같은 강팀을 상대할때는 아무리 수비전력을 써도 밀리기만하고 선수들이 많이 뛰긴했어도 침착하고 노련하게 대처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당황해보였습니다 이제 시작이긴하지만 답답해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앞으로 좀 변화가 필요할거 같아서요 이번년도 중요하지 않습니까!! 올해의 달라질 경남! 기대해봅니다! 선수여러분들 그리고 코칭스태프분들 사장님 단장님 구단직원분 그리고 저같은 팬보다 훨씬 열정적으로..늘 수고하시는 서포터즈 분들 모두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