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지쳐간다.. 클럽하우스는 언제완공되는것일까?
임회숙 | 2012-01-30VIEW 3427
이제 슬슬지쳐간다.... 다른팬들이 선수팔때 구단을 욕해도 나는다이해했다. 기업구단이 아니니깐 당연한것이라고생각했다. 우리에게필요한건 시간이라고생각했다. 이시간이 수십년이걸릴지 수백년이걸릴지 아무도모른다. 분명 유럽의 명문구단들도 마찮가지로 수십년의시간 아니 그이상의 시간이 흐르면서 빅클럽으로 자리잡은 클럽들이 대부분이니깐.... 유럽클럽도 둘중하나다. 그동안 수십년간 쌓아왔던 내실로 빅클럽으로 성장했던지... 아니면 부자구단주를 맞아들여 단숨에 빅클럽과 경쟁할수있는 재정을만들었던지... 선수빼앗기기싫다면 결국 부자구단주역할을해줄 기업을 찾아볼수밖에없다. 하지만 이게어렵다면 계속해서 기달려야한다. 단숨에 자리잡을수는 없는일이다. 다만 나는 구단이 비전을 보여주길원한다. 빅클럽으로갈수있는 초석을 다지길원한다. 분명 창원축구센터나 메가스토어등이 생기는등 많은변화가있었다. 하지만 역시 가장중요한건 최신식 클럽하우스다. 클럽하우스가 최신식으로 있어야만 적은돈으로 유망주들을 끌어모을수가있다. 이제 우리는 큰 도전을 맞이하세될것이다. NC야구단이 창원에자리잡기때문이다. NC는 단숨에 250억짜리 클럽하우스를 공시했다. 우리가 수년째 입맛만다시고있던 그 클럽하우스투자를 기업과 구단주의 힘으로 단숨에 250억이라는 투자를 결정해버렸다. 과연 김두관 구단주나 창원시장은 경남FC에 관심이나있을까??? 과연 클럽하우스가 생기기나 하는걸까??? 최신형태의 클럽하우스는 분명 선수뺏기기로 지친 경남팬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줄것이고 미래를 비전을 보여줘 지친마음을달래주는 역할을해줄것이다. 몇년째 짓는다고만하고있고 예산확보라던지...아무것도 진척이된것이없다.... 이제 자유계약제도가 시행된다. 고액연봉자들이야 결국 "돈" 때문에 못잡겠지만 연봉상한선이있고 뛸기회가무엇보다중요한 유망주전쟁에서는 분명 시민구단들도 경쟁력이있다는것이 내생각이다. 그리고 유망주전쟁에서 중요한게 클럽하우스라고생각한다. 좋은환경을 보여줘야만 유망주를 끌어모을수있다. 다른건 몰라도 클럽하우스만은 최신식으로 건설하고 기업구단 부럽지않게지어야하는이유이다. 근데.... 이 클럽하우스가 몇년째 무소식이다. 짓는다짓는다고만하고 ...절차상문제가있다는소리만 되돌아온다.... 답답하다..... 도대체 언제쯤 기공식을가질수있을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