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애들은 죄다 담배피고 싸가지도없어서 가기싫다했떤 김주영보거라
홍지수 | 2012-01-17VIEW 8023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싶은 주영이 보거라. 나의 구단이 너랑 한대화를 공개하면 머 부끄러울꺼라니 머라니 하는 기사를 봤다. 무슨 말을 내구단이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너역시 니가 나랑 했던 대화를 공개하면 부끄러울껀데 괜찮겠냐? 기억나냐? 09년 가을에 너랑 이상홍선수랑 오빠랑 이래저래 소먹으러갔을때 그때 울남편이 너한테 물었지 너는 서울이 고향이고 하니까 서울가고싶겠다 ? 했을때 니가 뭐랬냐? " 서울애들 죄다 담배피고 싸가지도없고 싫어요. 그런팀 가고싶다고 생각해본적 한번도 없어요" 라고 안했었냐? 그런말 한두번 한거아니잖냐? 아니라고는 말못할텐데...?? 경남 우승시키기 전까진 아무대도 안간다고 당연히 재계약한다고 안하려는 애들 꼬시고다닌다고 했었던게 너란 놈이다. 근데 속으론 서울가고싶어 바이아웃 조항 넣어가며 계약서 쓰고그랬었냐? 그렇게 주구장창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사는 놈이 내구단이 너한테 거짓말했다고 그딴식으로 떠벌리고 다니기 안부끄럽냐? 근데 우리팀이 너한테 거짓말한거 맞긴맞냐? 너처럼 입에 거짓말을 달고다니는 놈말을 누가 믿겠냐??? 안그냐? 고향팀에서 뛰고싶다고? 너 몇살이냐? 너 축구할때 고향팀없었다. 그럼 집에서 다니고싶어 북패를 가길원한다고 꿈이라고? 수원에서 서울 천리길이라도 되냐? 집에서 너~ 무 멀어 못다니겠냐? 집에 빚이있어 가야한다고? 그럼 더 수원가야하는거아니냐? 돈 더준다매? 아니면 학교퇴학안되려고 서울가야한다고? 다시한번 묻자. 수원이랑 서울 어디 천리길이라도 되냐고?!!! 쫌! 이해될만한 이유를 대면서 내팀 뒷통수좀 칠래? 내가? 팬이? 내구단이 등신처럼 보이냐?? 그딴말에 혹~해서 어머.. 경남 왜저래? 하게 만들어보고싶나본데 나는 등신이 아니라고!! 머 물건도 꿈이있고 상황이란게있는데 그러면 안된다고했냐? 너는 프로라는 놈이 그딴 말로 대중을 가져놀아보고싶냐? 프로세계에 그딴게 어딨냐? 뭐든 좀더 이득남겨 파는게 중요하지 물건 상황까지 봐줘야되냐? 썩어빠진 상품 사다가 좋게 고쳐서 좋은 가격에 잘 팔아먹겠다는게 왜 욕먹을짓인지 나는 당최 이해가안된다 어디 다른팀에가서 출전기회도 제대로 못얻을 놈 데려다가 삽질하는거 다 참아주고 기다려주며 출전기회 주구장창 보장해주고 아픈거 보살펴주고 했더니 나는 꿈이있는데 왜 안놔주냐고 나쁜팀 만들면 안되는거 아니겠냐? 어디서 막장드라마를 쓰려고하냐? 없는 형편에 애인 뒷바라지해줘서 성공시켜줬떠니 내꿈은 돈있는 여자만나서 사는거라고 말하고 가는거랑 지금 니가 하는짓이 다를께머냐? 의리같은건 쥐뿔도없는 나쁜XX 어디서 니는 희생양이고 내구단은 파렴치한으로 몰려고그러냐? 은혜를 등쳐먹는 너같은 놈을 뭐 믿고 북패에선 데려가려하는지 모르겠다. 더욱이 담배나 피고 싸가지도없다고 지선수들 싸잡아서 욕하고 다니던 놈인데.. 하기사 그것들이야 .. 머 개념이란게없으니 거짓말로 만들어진 팀에 그팬인데 그딴 거짓말이야 아무렇지도 않을수도있겠다 어쩜 니한테 젤 잘어울리는 팀이겠네. 가라. 너딴놈 안잡는다. 대신 니뜻대로 좋게는 못보내주겠다 맘고생할만치 하고 바닥으로 떨어질만큼 떨어지고 추한꼴 다보이고 그렇게 가라. 그리고 가서 경남에서 떠난것들 하나도 잘된거 없듯이 너도 그런길을 잘~ 따라 밟길 빌고 또 빌어주마. 가만 보고있자니 하는짓이 진짜 질떨어지네. ------------------------------------------------------------------ 구단 측에 줄곧 서울로 가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들었다. "그동안 뛸 수 있는 기회를 준 경남이 좋고 고마웠다. 그러나 경남 측에 '만약 나를 이적시키게 된다면 FC서울로 보내달라'고 계속 이야기했다. 서울에서 뛰는 것은 어린 시절부터 나의 꿈이었다. 집(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과도 가깝고 집안 사정이 어려워 이왕이면 서울에서 뛰고 싶었다. 구단과도 이 점에 대해 충분히 커뮤니케이션이 됐다고 생각했다. '서울로 갈 실력이 안 된다면 경남에 남고 싶다'고도 했다. 게다가 나는 바이아웃이 있는 상태에서 서울의 오퍼가 왔기 때문에 서울로 가겠다고 한 것이다. 생떼를 부리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그런데도 경남 측은 '서울로는 죽어도 보낼 수 없다'고 말했다." -좀더 구체적으로 이적 과정을 설명해달라.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가 서울전이었다. 0-3으로 패했다. 수비수로서 3골이나 내줬기 때문에 스스로 '서울 이적은 힘들겠구나' 생각했다 (일간스포츠 기사중) ;;; 서울에 갈실력이 안된다면 경남에 남고싶다고 했었따고?? 북패전에 패하고 서울이적은 힘들겠구나 하고 생각했었다고??? 경기끝나고 그 속상해하던 표정은 져서가 아니고 서울못갈까봐였었다고???? 아. 환장하겠네. 이 기사를 좀더 일찍봤더라면 더 잘 씹어드렸을텐데 미안하다 .내가 기사를 좀 늦게봤다. 이따위 기사를 읽고도 선수가 피해자라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딴말인가? 내용파악이 안되나? 그동안 우리팀에서 울팀돈 빼먹으면서 서울서울 거린 선수가 왜 가련한 피해자란말인가? 이런새낀줄알았다면... 확 궁디를 주차뿌는건데.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