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아웃도 계약의 일종이야.. 바이아웃에 대해서 아냐 모르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바이아웃도 계약의 일종이라는 것이 중요한거지. 1. 바이아웃도 계약의 일종이다. 2. 경남구단과 김주영 사이에는 바이아웃 계약을 맺었다. 3. 북패 구단은 바이아웃 금액을 제시하였다. 일단 중요한건. 너네 말대로라면 경남 구단이 바이아웃 조항에 관한 계약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거잖아. 그렇다면 이 계약에 있어서 계약을 이행하지 않은 곳은 경남 구단이 되겠지.. 이 계약의 당사자는 누구냐.. 김주영이라는 거지.. 그렇다면 .. 북패 너네가 제소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김주영이 계약 당사자 이므로... 경남구단을 향해 바이아웃 계약을 이행하지 않았다. 이행해라! 라고 제소를 해야 한다는 거지. 이해됨? 그 뒤에 김주영이 승소하게 되면. 경남구단은 북패의 바이아웃 제의를 받아드릴테고 김주영이 북패와의 계약 테이블에 앉을 수 있다는 거지... 이해됨? 바이아웃 계약에 있어서 당사자는 경남구단과 김주영이므로 이에 대한 모든 소송능력은 김주영이 가지는거지.. 북패구단 너네는 그 계약상에 있어서는 제3자라고.. 무슨 말인줄 알겠어? 제3자의 경우가 소송능력을 가지는 경우가 있긴 한대.. 채권자 대위권 같은 경우가 여기 포함되는데.. 사실 이런거 법적 소송능력 따위는 다 아무짝에도 쓸모 없고... 바이아웃 계약 자체가 경남 구단과 김주영 사이의 계약이므로 김주영이 연맹에 제소하면 된다.. 이말이지.. 사회를 FM으로 배웠거나.. 사회 수업시간에 졸지 않았으면.. 최소한 계약관계가 어떤건지는 이해할꺼라 믿어.. 그리고 몇가지 덛붙히자면 어떻게 북패구단에서는 김주영의 바이아웃 금액을 알고 제시 했을까?. 김주영의 집이 서울이라고 했는데.. 두번째로는 김주영은 어린시절부터 서울구단을 보고 커왔다는데.. 너네 2004년에 연고이전 해서 서울 들어갔잖아... 세번째.. 경남 구단이 3억에 김현승 요구했다며? 그런데 서울에서는 3억에 다른 선수를 제시 했다며? 이말인 즉슨 바이아웃 금액을 제시했지만. 경남이 새로운 계약을 제시하니깐 새로운 계약을 시도했다는 거잖아... 여튼.. 제소 할꺼면 김주영이 하라 그래... 바이아웃 조항을 모르냐.. 라는 등의 어디서 FM하면서 배운 지식 가지고 깝치지 말고.. 짜증나니깐... 그리고 너네 홈페이지는.. www.fcseoul.com 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