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재정을 무기 삼아 범법을 저지르고 돈도 챙겨보자
김상용 | 2012-01-15VIEW 3237
- 부족한 재정을 무기 삼아 범법을 저지르고 돈도 챙겨보자 - 이건 너무나도 섬뜩한 이야기에요 하지만 경남의 프런트들에겐 모토이고 슬로건이잖아요 실제로 어제 오늘 보여주고 있잖아요 상처 받을 경남의 팬들은 안중에도 없고 프런트들은 자기 배만 불릴 생각하고 있잖아요 구단 통장 계좌에 돈이 더 들어온다고 팬들의 마음도 얻겠지라고 생각하지 말아요 경남 프런트가 손수 만들어낸 진흙탕 싸움터에 정작 죄없는 팬들만 징병되서 대신 나가서 싸우고 모두가 상처받고 힘들어하고 있잖아요 가난함이나 무식함은 결코 죄가 아니고 부끄러운 일도 아니지만 그것들을 빌미로 부정한 범법을 저지르는 건 옳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