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아.. 열받네.. 김주영... 가서 확.. 진짜...

박균철 | 2012-01-15VIEW 3463

처음에 들어올땐 어쩌구 어째?.. 경남에서 못 태어난게 아쉽다.. 경남이 나에게 축구화를 다시 신게 했고... 감독이 바뀐다면 거기에 맞춰서 열심히 하겠다?... 싸이에 막 싸질러 놓을때는 언제고.. 우리팀 경기때 부상도 아니고 국가대표 차출되서 훈련 받다가 십자인대 나가서.. 1년동안 아무말없이. 기다려줬더니.. 그리고.. 부상치료에 재활까지 다 시켜줬더니.. 참나.. 웃겨서.'.. 직접 북패에 가서 내 바이아웃이 얼마니깐. 이 금액에 나를 영입해라.. 어쩌고.. 배신이나 때리고... 그래.. 프로스포츠는 돈인데.. 당신이 트윗에다가 싸지른 글.. "돈보다 중요한게 많다.." 그래 돈보다 중요한게 많다는 당신이 팀에 대한 의리는 시궁창에 쳐박고 다니냐.. 너 우리팀 아니였으면 축구화도 못신었을테고.. 보통 축구피라미드에서 떨어져 나간 사람들처럼 어디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었을 주제에.. 결국 물에서 꺼내서 살려줬더니.. 뒤통수나 때리네.. 니가 말한 계약서. 매우 중요하지.. 암.. 중요하고말고.. 근데.. 그렇게 바이아웃이 얼마니깐 영입해가시오~ 라고 소문내고 다니는거.. 당신 같은 사람들 때문에 도시민구단이 힘들어하는거야... 기껏 살려주고 키워줬더니.. 바이아웃 조항 들먹거리면서.. 이적시켜달라고 생떼쓰고 있고.. 그런 쓰레기 같은 멘탈 가지고 잘 사나 한번 보자.. 윤빛가람도 그렇고 김주영도 그렇고.. 둘다 축구화 벗기 직전까지 가거나. 축구화 벗었던 애들 아니냐.. 너희들 축구화 다시 신겨서.. 최고로 만들어준 팀이 어딘지 부터 생각해봐.. 그렇다면.. 정말 의리란 것이 있다면.. 경남과 재계약을 해서.. 이적료라도 많이 안겨주고 떠나는 것이 팀에 대한.. 프로로서의 의리 아니냐? 조재진은. 1년동안 뛴 전북에서 이적하면서. 이적료도 엄청 안겨주고 갔다.. 그러니깐 전북팬들은 조재진을 사랑하는 것이고... 어린것들이 어디서 누구처럼 못된 꼼수만 배우고.. 자기밖에 모르냐.. 운동하는 애들은 의리에 죽고 의리에 산다더니... 축구화 벗을때 그 의리도 같이 버렸냐?... 그리고 구단도.. 도데체.. 팀 분위기가 어떻길래.. 프론트에서 선수단을 대하는 분위기가 어떻길래.. 조금만 뜨고 나면 이 팀을 떠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진짜 선수들 말대로. 선수단을 돈줄로 생각하는 것인지... 선수단을 돈으로만 생각하게 되면.. 결국 그들도 우리를 돈줄로 밖에 보지 않을텐데.. 진심으로 진정으로 경남에 혼이 담긴 선수는 없는 것인가 싶다... 경남 창단할때부터 지켜봐온 내가 봤을때.. 경남 떠나고 잘된 선수 아무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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