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빛가람 에이전트에게 이미 성남 이적사실을 말했었음
장표환 | 2011-12-02VIEW 7145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cateid=1171&newsid=20111202090925044&p=SpoChosun ----- 경남의 입장을 이렇다. 전형두 경남 대표이사는 "11월 말까지 해외구단의 제의가 없었으니 윤빛가람이 성남으로 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윤빛가람이 트레이드 소식을 몰랐다며 경남에 섭섭함을 토로한 것'에 대해서는 "경남을 위해 뛰어 준 윤빛가람에게 미안하다. 에이전트에게 상황 설명을 했기 때문에 선수에게 따로 연락을 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번 이적과 관련해) 비난을 한다면 비난을 받겠다. 하지만 도민구단의 입장을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빛가람을 이적시킬 수 밖에 없었던 이유도 덧붙였다. "윤빛가람이 내년 시즌에 A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에 차출되면 리그에 집중할 수 없다. 스플릿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내년 시즌에' 최소 8강안에 들어야 하는 구단 입장으로서는 소속팀 경기에 꾸준히 나설 수 있는 선수가 필요했다. 그래서 조재철로 공백을 메우길 원했다." 이미 윤빛가람이 없는 내년 시즌 준비에 돌입한 모습이다. ----- 경남FC 대표이사님께서 말을 하시네요. 윤빛가람 에이전트 즉' 김동완은 이미 성남행을 알고 있었다고 말이죠. 예전에도 제가 추축성 글을 쓴적이 있었는데' 같은 에이전트인 조재철은 이적 사실을 알고' 윤빛가람은 모른다라.. 뭔가 이상하죠. 김동완은 윤빛가람의 이적 사실을 알고 있었는데' 윤빛가람 선수에게 말을 안했을수도 있겠네요. 물론 경남FC도 잘한게 아니지만' 경남FC가 정말 심할정도로 욕을 얻어먹고 있던데' 이건 그쪽의 언론플레이가 아니었나 짐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