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구단이 있어야 선수가 있다.

김정민 | 2011-11-18VIEW 3302

내년 승강제때문에 지금 전 구단이 비상인데...총알 많은 구단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에서... 안그래도 적자에 허덕이는 도민 또는 시민구단이 선수 육성해서 이적시키는 방법 말고 큰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과연 얼마나 될까... 몇몇 팬들은 구단직원들 연봉을 줄여라' 대형스폰서를 더 구해와라...연간회원권을 더 많이 팔아라고 주장하는데...웃음밖에 안나오네... 이 조그만 경남바닦에서 연 80억?90억 가까이 되는 구단 일년 예산 가운데 절반은 스폰서 비용으로 충당한다는 기사를 본것 같은데...그렇다면 40억정도 될것이고 경남바닥에서 40억 스폰받고 있으면 충분한것 아닌가...계속 스폰서 돈에만 의존하다보면 나중에 스폰서 떨어지면...구단 문 닫을껀가? 구단이 있어야 선수가 있는거지... 윤빛가람을 개인을 위해 돈적게 받더라도 해외진출 시켜줘라... 밑에 누가 쓴 글 제목이 생각나네...개솔하지마라!!! 윤빛가람만 선수고 나머지 남아있는 선수는 생각도 않네...일부 팬들이 영웅시하는 윤빛가람은 성남가서 1년 잘하면 얼마든지 좋은 대접받고 외국에 갈수 있는거 아닌가? 그렇다면 싼 이적료 받고 해외에 보낸 경남구단은?? 십몇억 고작 벌고...가람이 간 자리에 구멍이 뻥..결국 2부리그 강등....구단 해체...불보듯 뻔한거 아닌가... 성남 이적 경우...20억(구단 일년 예산 4분의 1)받고 조재철 받고...솔직히 가람이 공격력은 괜찮지만 수비력은 후덜덜....감정기복도 심하고...성남 경기 본 사람이라면 조재철 기량 충분히 알껀데... 20억이면...훨씬 좋은 선수 발굴할 수도 있을꺼고....재정도 훨씬 넉넉하게 쓸 수 있을텐데...왜 숲은 못보고 나무만 보고 버럭버럭 하는지... 이적설 보고 구단 욕하는 사람들...심정은 충분히 이해는 가지만...이용래' 루시오' 김동찬 보냈지만 지금 윤빛가람' 윤일록' 김인환 등 대체 선수들 충분히 나왔으면 된거 아닌가... 좋아하는 선수도 중요하지만 진짜 구단을 사랑하는 팬들이라면 구단을 먼저 생각해야지.... 그리고 에이전트가 이적 사실을 몰랐다...내참 어척이없어서 말도 안나오네... 가람이 에이전트랑 조재철 에이전트랑 같은 에이전트라는 사실은 알고 말하는건지... 아참 그리고 몇몇 사람들이 김동완씨가 가람이 에이전트라고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정확하게 알지도 못하면서 욕이나 해대고....쯧쯧... 그리고 가람이가 구단에 자기가 나서서 경남을 위해 뛰겠다고 말이나 한번 해봤는지 궁금하네...올봄부터 수원 삼성을 가고 싶다는 등 말들이 나오더만... 경남FC에는 윤빛가람만 있는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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