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자본잠식 들어갈수도있다는 기사 못보셨나요?? 현실과 이상은 다릅니다. 돈있으면 누가 선수팔고싶겠습니까?? 우리는 기업구단이 아니라 가난한시민구단입니다. 재정자립을 이뤄내지않으면 언젠가는 무너지고맙니다. 윤빛가람선수 FA로 풀리기까지 1년남았습니다. FA로풀리는즉시 돈한푼못받고 빼앗깁니다. 왜??? 재계약할돈이없으니깐. 그럴바에 돈받고파는거죠. 시민구단의 숙명입니다. 하지만 평생 이렇게 구단꾸려나가야되느냐? 아닙니다. 경남FC 만들어진지 10년도안됬습니다. 지금우리는 막 걸음마시작한 구단을 지지하고있는겁니다. 맨유나 바르셀로나같은구단들이 처음부터 부자구단이였을까요? 대답은 아니오죠. 수많은 역사를쌓아오면서 팬들의사랑을먹고 재정적으로 탄탄해지며 부자구단이자 빅클럽으로 거듭나기시작한겁니다. 아직우린가난합니다. 참고 견뎌내야하는 걸음마수준의 팀을 지지하고있습니다. 두다리고 우뚝서서혼자서 달릴때까지는 일어설수있게 팬들이 지지하고 힘을북돋아주어야합니다. 어쩌면 우리세대에서는 빅클럽이될수없을지도 모르는일이고 또 어떤일이일어나서 부자구단이될수도있는일이겠지요. 하지만 적어도 우리 자식들세대에서는 경남FC가 꼭 빅클럽이 되어있으리라는 믿음이있습니다. 제세대에서된다면더좋겠지요. 저는 적어도 20~30년은 걸릴거라고봅니다. 이것도 무지 짧게잡은겁니다. 그리고 하나하나 바꿔나가야겠지요. 메가스토어가들어섰고 전용구장을 건설했습니다. 자의든 타의든 요몇년간 많은발전을이루어냇지요. 전용구장에 지붕도건설해야되고 경남도와 창원시와 협의해 축구센터에 메가스토어처럼 건물을만들어 임대수익권도 우리가 가져와야합니다. 창원축구센터내에 클럽하우스도 만들어야합니다. 아직 우리는 갈길이멀고 이상과 현실은 너무나도 다릅니다. 돈이 모자르다면 인프라부터 완벽하게갖추어놓고 유망주들에게 손짓해야합니다. 선수팔기? 저는 박수쳐주고싶습니다. 강원FC 제대로 돈받고 판선수들있나요??? 발굴도못해서 3년만에 자본잠식들어갈위기에쳐했습니다. 선수안팔수도있죠. 처음에공모한돈에 손대면됩니다. 근데 그돈다쓰고나면요??? 곧바로 자보남식들어가는겁니다. 분명 20~30년뒤에는 시민구단중에 기업구단버금가게 돈쓰는팀 1~2개는 나오게되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아닙니다. 내실을다지고 참고 기다려야할때입니다. 만약 다른몇몇시민구단들처럼 구단이 비전없이 구단을운영하고있다면 저또한 구단을질타하겠지만 현재구단은 클럽하우스를비롯해서 여러가지 문제를해결할려고하는 것이 저는 느껴지고있습니다. 여러분 지금은 참고 기달려야할때입니다. 우리가 지지하는팀은 지금 걸음마를시작한 시민구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