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경품을 내세웠지만.. 롯데의 플레이오프 경기 때문이라 그런지 적은 관중이였지만... 그래도 마지막 창원 홈경기를 대승으로 마감해서 기분 좋은.. 그런데 하나 문의 드립니다.. 요즘 보니 구단에서 내세운 경품 당첨을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QR 코드를 찍어서 응모를 해야하는 방식인가 보네요? 어제..뒷좌석에 앉으신 자녀와 오신 한 가족분께서.. 스마트폰이 없어서 우린 못한다는 말을 들었네요... 메가 스토어 상품권 갖고 싶었는지... 그 꼬마가 많이 아쉬워하더라구요...그러면서 막 스마트폰 사달라는 말을 보며.. 뭔가..좀... 이건 좀 형평성에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요... 스마트폰이 없는 관중은 제외라.. 지난 시즌에는..아는 사람도 그냥 표사서 들어가서 당첨되고 하던데... 입장하신 관중들의 표나 시즌권 전체를 대상으로 추첨을 해야 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스마트폰 유저가아니라면 응모할 수 없는 방식은 조금 그런것 같네요.. 다음시즌 부터는..좀 개선이 되어야할 것 같네요... 아..그리고..유니폼 시즌 마지막 경기라..선수들이 던져주는 것도 좋다만... 장내 아나운서 멘트 듣고 관중들이 난관에 기대는걸 보고 놀랬습니다.;; 작은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밀집되서.혹시나..사람에 밀려 추락 사고라도 나면 어쩔려고.. 위험한... 차라리..그것도 그날 찾은 관중을 위해 추첨이나.. 아니면..연말에...경매방식으로 판매하여 좋은곳에 기부하는것도 좋을것같네요... 뭐..그날 경기 선수가 직접 입고 뛴 옷을 그대로 던져주는것도 좋지만.. 그래도..먼저 관중의 안전이 중요하지 않나 싶네요~~ 난관에 기대지말라고 방송한다고 해서 ..안기댈 사람없다고 보네요..^^ 이상 잡소리였습니ㅏ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