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인천의 두번째 골!
이진 | 2011-07-23VIEW 2804
화면에서는 김병지 골기퍼가 반발 정도 골라인 뒤쪽에 있었고 손을 내밀어서 터치했기 때문에 공이 골라인은 넘어가지 않은 것 같은데 골을 선언하는군요. 후반전 두 골후 수비라인은 뒤로 내리고 수비전술로 바꾸면서 지키려고 했지만 두 골 모두 인천에게는 운이 따르는 경기라고 밖에는 설명하기 힘드네요. 공은 언제나 둥근 것 같습니다. 최진한 감독님이 원정 3점을 얻기위해 지키는 경기는 했는데 정다휜 선수의 골대 맞고 나온 헤딩슛이 계속 아쉽네요. 들어갔으면 전반기 최고의 슛으로 선정될 수 있었는데 말이죠. 2주간의 휴식기간이 있어 그런지 감독님이 선수교체를 신중하게 하신 것 같습니다. 모라또 선수 1군 첫경기인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루시오 선수의 이적' 아쉬움이 많이 묻어나는 느낌입니다. 경남 선수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