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구단이라면 선수떠나보내는일은 당연한겁니다.
최현준 | 2011-07-22VIEW 2838
정대선선수+현금으로 루시오와 트레이드했죠.. 물론 저도 충격입니다만.. 어차피 계약은 마무리된거고.. 현금이 얼만지는모르겠지만 관리자분이 직접 재정난에서 좀 벗어났다고 함은 현금은 좀 챙긴듯 보이네요 (물론 계약된게 아쉽지만 어쨋든 밝은면을 보자면.) 게다가 정대선선수는 포텐터질가능성도 충분하다고들하시네요. 프로는 곧 돈입니다. 구단도 마찬가지죠. 우리는 도민구단이니깐 어쩔수없습니다. 우리가무슨 STX로부터 몇백억씩 받는것도아니고.. 고작해야 1년에 몇십억 뿐입니다. 이걸로 꾸려갈려면 어쩔수가 없어요. 안그래도 가난한구단에 프랜차이즈스타 다 잡자고하는건 크나큰 욕심입니다. 근데 이상황에서 경남팬 못하겠다는둥 경기보러 안간다는둥 한다면 남은선수들은 뭐가되나요? 선수들을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응원해줘야죠.. 보세요.. 시 도민구단중에 경남처럼 이렇게 잘하는팀 있는지.. 인천도 경남만큼은 못합니다. 그나마 경남이니깐' 루시오같은 선수데리고 성적도 잘나왔던겁니다. 그리고 전반기내내 루시오없이 해왔기때문에' 경남은 핵심 한두선수 빠진다고 쉽게 질팀이 아니기때문에 충분히 해볼만하다고 봅니다. 비 많이오던날 윤빛가람없이 포항을상대로 대등한경기 펼쳤던 경남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