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방법밖에는 없었을까요?
이진 | 2011-07-21VIEW 2887
뉴스에 의하면 최근까지 울산은 전남의 인디오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전남이 확답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올시즌 활약은 미약했지만 지동원이 가고나서 인디오까지 내어주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죠. 전남도 인디오를 보내지 않는데 경남은 이미 k리그에 적응을 마친 좋은 선수를 보내다니... 이건 아니잖아요... 요즘 k리그를 모르는 사람도 k리그하면 승부조작 애기를 먼저 하더군요. 구단관계자분들 k리그를 둘러싼 환경들은 긍정적이지 못합니다. 하물며 승부조작의 허울아래 열심히 응원한 서포트들에게까지 납득하기 힘든 이적은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그들만의 리그가 되지 않기 위해 다시한번 심사숙고하여 주시고 팬들의 입장에서도 고려하여 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