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울산의 길을 걸으려 합니까?
김동수 | 2011-07-01VIEW 3097
참 어이가 없습니다... 시즌 중반에... 그것도 캡틴 김영우선수의 전북 이적.....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왜 구단에선 공식 입장을 빨리 내놓지 않은거죠? 오늘 기사 떳네요.. 진짜 어이없습니다.. 김진용부터 해서 김동찬' 이용래' 송호영.... 도대체 프랜차이즈 장사의 끝은 어딥니까? 당신네들도 울산의 길을 걸으려 합니까? 울산 김호곤들어오고 김호곤감독이 일명 '김호곤FC' 만들려고 작년에는 이진호 임대하고(물론 복귀했지만)' 현영민 트레이드' 오장은' 오범석' 김동진..... 일명 그렇게 '수원의 울산화' 도 이루어졌지요... 그러면서 프랜차이즈를 다 잃고 예전 국대선수들로 끼워맞춰놔도 지금 리그 11위.. 프랜차이즈 선수들 보러 경기장에 다니는 팬들을 잃고' 팬 서비스와 성적 등등 여러가지 면에서 팬들의 원성을 사다가 서산 경기 사태 이후 팬들이 이제는 그냥 구단과 빠이빠이 해버렸죠.. 그렇게 지금 울산현대 버려져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남도 지금 그 길을 똑같이 걸어가려 하는군요 지금 이 상태로라면 윤빛가람' 김태욱' 윤일록' 김주영 등등 다 보내겠네요? 그리고 이용래' 김동찬 등등 보낸 돈으로 제대로된 전력 보강이라도 했나요? 제대로 용병도 안뽑고 뽑아왔으면 쓰기라도 해야지 2군에 박아두고 도대체 그 선수들 보내고 받은 돈으로 뭘 한거죠?? 경남의 미래가 안보입니다... 진짜 이렇게 가다간 지금 울산 꼴 납니다..... 조심하세요'''' 그리고 제발.... 프랜차이즈 선수들 좀 지켜주십시오.... 아 캡틴 ㅠㅠㅠ